가을 사찰 부석사와 최초의 서원 소수서원

 

 

이 여행은 가을 부석사를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부석사는 어느 계절에 가도 좋은 절이지만 단풍과 은행나무가 예쁘게 물드는 가을이 가장 좋습니다. 부석사를 돌아보고 영주의 다른 명소인 소수서원과 무섬마을을 돌아보면 됩니다. 시간 여유를 봐서 두 곳 중 한 곳만 돌아봐도 좋습니다.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지만 좀 딱딱한 분위기입니다. 무섬마을은 내성천을 가로지르는 외나무다리가 유명한 포근한 전통마을입니다.

 

 

여행 일정 예시

 

07:00~10:30 서울 출발, 부석사 도착

10:30~12:30 부석사 돌아보기

12:30~14:00 점심식사 및 소수서원으로 이동

14:00~15:00 소수서원 돌아보기

15:00~15:30 무섬마을로 이동

15:30~16:30 무섬마을 돌아보기

16:30~20:00 서울로 이동

 

*고속도로 정체를 피하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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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석사 은행나무길> 

 

경북 영주의 부석사는 큰 법당인 무량수전과 일주문 뒤의 은행나무길 그리고 무량수전 옆 삼층석탑에서 바라보는 소백산의 능선 풍경이 유명한 사찰입니다. 산 능선을 따라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사찰이어서 사찰의 풍모가 당당한 점도 부석사의 특징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가보아야 할 사찰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1,200, 청소년 1,000, 어린이 8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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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서원 강학당> 

 

영주의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입니다. 서원의 효시라는 역사적인 의미가 크지만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분위기는 없는 편입니다. 그래도 입구의 소나무숲이 아주 멋진 숲이고 또 소수서원 옆의 선비촌도 가볍게 돌아볼 만해서, 부석사와 연계해서 돌아보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3,000, 청소년 2,000, 어린이 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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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영주의 무섬마을은 내성천 옆에 자리잡은 아늑한 전통마을입니다. 요란하게 치장하지 않아서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마을입니다. 무섬마을은 내성천을 건너는 외나무다리가 유명합니다. 길게 휘어지며 내성천을 가로지르는 이 외나무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외나무다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을을 돌아보고 이 외나무다리를 건너보는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석사 : (054)633-3464, http://www.pusoksa.org,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48

소수서원 : (054)639-7698, http://www.seonbichon.or.kr,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151-2,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무섬마을 : (054)634-0040, http://www.무섬마을.com,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 234번길 31-12

 

 

관련 자료

 

영주 부석사, 은행나무길과 무량수전으로 유명한 당당한 사찰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과 영주의 고택촌

영주 무섬마을, 내성천 외나무다리가 유명한 단아한 전통마을

 

 

주차

 

부석사와 소수서원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무섬마을은 마을 입구의 도로에 차를 주차시켜야 합니다.

 

 

대중교통

 

기차나 시외버스를 이용해 풍기나 영주까지 간 뒤 부석사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부석사를 돌아본 뒤 다시 버스를 타고 소수서원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부석사와 소수서원만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맛집

 

 

부석사 입구에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이중 부석사 종점식당과 무량수식당이 많이 알려진 식당입니다.

 

부석사 종점식당 : (054)633-3606,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238

무량수식당 : (054)634-6770,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304-1

 

그러나 가을에는 사람이 워낙 많이 찾는 곳이어서 가능하면 부석사 앞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순흥의 읍내사거리로 이동해서 묵밥(7,000)과 태평초(30,000, 3인분 정도)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원조순흥묵집이 묵밥과 태평초를 내고, 순흥전통묵집은 묵밥(7,000)과 두부(6,000)만 내는 묵밥 전문집입니다. 묵밥은 도토리묵을 길게 썰어 시원하고 담백하게 국처럼 끓여내는 음식입니다. 밥도 함께 나옵니다. 태평초는 김치찌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김치와 돼지고기를 넣고 여기에 묵을 듬뿍 얹어 끓여먹는 찌개입니다. 묵밥과 태평초 모두 별미라 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또 순흥의 흥주식당은 허름한 집이지만 오징어불고기(8,000)가 인기를 끄는 집이라 합니다.

 

원조순흥묵집 : (054)632-2028, 경북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233-8

순흥전통묵집 : (054)634-4614, 경북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339

흥주식당 : (054)633-2052, 경북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330-1, 순흥면 순흥로 50

 

아니면 풍기에서 식사를 해도 좋습니다. 풍기에는 약초와 인삼을 주로 써서 음식을 만드는 약선 한정식으로 유명한 약선당이 있습니다. 선비반상(15,000), 약선정식(20,000), 인삼정식(30,000), 불로정식(38,000)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또 한우고깃집인 풍기인삼갈비는 인삼갈비곰탕(9,000)으로 유명하고, 횡재먹거리한우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영주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풍기에는 찹쌀도너츠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정도너츠가 있습니다. 벌써 체인점이 여러 곳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집이라 합니다.

 

약선당 : (054)638-2728, 경북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240-9, 봉현면 신재로 887-14,

풍기인삼갈비 : (054)635-2382,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237-2, 풍기읍 소백로 1933

횡재먹거리한우 : (054)638-0094,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446-4, 풍기읍 소백로 2156

정도너츠 : (054)636-0043,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4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