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물건방조어부림

- 아늑한 남해 바다의 방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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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방조어부림> 

 

경남 남해의 물건방조어부림은 물건리에 조성된 방조림, 즉 파도를 막아주는 숲입니다. 방조림에 어부라는 말이 들어간 까닭은 바다로 드러워진 숲 그늘에 고기들이 많이 모여 고기잡이가 수월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예전처럼 고기가 모여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물건방조어부림은 약 300년 전에 조성된 숲이라 합니다. 숲의 길이는 약 1.5km, 폭은 약 30m 정도라고 하는데, 실제는 그 정도로 숲이 크진 않아 보입니다. 숲에는 팽나무, 푸조나무, 상수리나무 등 활엽수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큰 파도를 막기에 활엽수가 더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방조림은 2002년 태풍 루사가 들이닥쳐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왔을 때 그 태풍의 파도를 막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닷가에 오래된 고목들이 늘어서 있는 풍경도 이색적이어서, 바다를 바라보면 방조림을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물건방조어부림은 천연기념물 제150호로 지정되어 있고 또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마을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방조림 앞의 방파제와 바다 풍경이 시원해서 가볍게 숲을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남해를 여행할 때 한 번쯤 들러 볼만한 곳입니다.

 

남해 관광안내소 : (055)864-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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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방조어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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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방조어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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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방조어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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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방조어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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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리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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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리 해변> 

 

 

대중교통

 

남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물건리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주변 맛집

 

방조림 입구 도로에 음식점이 몇 곳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