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청산도

봄의 유채꽃이 유명한 아름다운 섬 -

 

 

07청산도(여행편지).jpg

  <청산도> 

 

전남 완도의 청산도(靑山島)는 봄의 유채꽃과 섬을 한 바퀴 도는 슬로길이 유명한 섬입니다. 섬의 크기는 33.28km2( 1000만평)에 달하고, 해안선의 길이는 42km에 이르는 큰 섬입니다. 섬의 풍광이 아름답다고 해서 청산(靑山)이란 이름을 얻었는데, 옛날에는 신선이 사는 섬이라 해서 선산도(仙山島) 혹은 선원도(仙源島)라 불리기도 했다 합니다. 섬 안에는 작은 산들이 많은데 대봉산(334m)이 최고봉입니다. 완도 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약 50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여객선이 드나드는 도청항이 청산도 여행의 기점입니다.

 

청산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당리 촬영장입니다. 당리 촬영장은 서편제라는 영화가 촬영된 낮은 돌담길과 봄의 왈츠라는 드라마가 촬영된 2층 건물이 있습니다. 봄이면 이 일대에 노란 유채꽃이 가득 피어나서 멀리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이 풍경을 보기 위해 4월 중순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당리 주차장 건너편에는 최근에 복원된 청산도 진성이라는 석성의 흔적을 볼 수도 있습니다. 도청항에서 슬로길 이정표를 따라 약 30~40분 정도 걸으면 당리 촬영장에 갈 수 있어, 가볍게 걸어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청산도에는 섬을 한 바퀴 도는 슬로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도청항에서 시작해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걷기 위해 청산도를 찾고 있습니다. 청산도 슬로길은 총 42km로 모두 11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손꼽히는 코스는 당리 촬영장을 지나는 1,2코스와 범바위를 지나는 5코스 그리고 상서돌담마을을 지나는 7코스입니다.

범바위는 해발 155m로 그리 높진 않지만 청산도 최고의 조망처로 꼽히는 곳입니다. 범바위에 올라서면 청산도의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상서돌담마을은 아기자기한 돌담 골목을 볼 수 있는 마을로, 가볍게 돌아보기 좋은 곳입니다. 굳이 슬로길을 걷지 않더라도 청산도의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 범바위와 상서돌담마을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청산도에는 해변이 몇 곳 있는데, 백사장이 있는 지리해수욕장과 시원한 소나무숲이 있는 신흥리해변이 유명합니다. 지리해수욕장은 일몰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이외에도 청산도에는 다락논인 구들장논을 볼 수 있으며, 초분이라는 독특한 장례 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청산도는 전복, , 미역 등의 양식이 활발해서, 신선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청산도를 여행하게 되면 당리 촬영장을 돌아보고 시간에 맞춰 범바위, 상서돌담마을, 지리해수욕장 등을 택해 돌아보면 됩니다. 신흥리해변은 상서돌담마을 입구에 있어서, 상서돌담마을을 본 뒤 가볍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청산면사무소 : (061)550-6495

 

02도청항(여행편지).jpg

  <도청항> 

 

04청산도(여행편지).jpg

  <청산도>

 

03청산도(여행편지).jpg

  <청산도>

 

10슬로길(여행편지).jpg

  <청산도>

 

39슬로길(여행편지).jpg

  <슬로길>

 

23범바위 전망대(여행편지).jpg

  <범바위 전망대>

 

54상서마을(여행편지).jpg

  <상서마을>

 

67신흥리해변(여행편지)(2012.jpg

  <신흥리해변>      

 

 

식사

 

청산도 도청항 부근에 식당들이 있습니다. 딱히 유명한 집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배편

 

완도 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약 50분가량 들어가야 합니다.

 

완도 여객선터미널 : 1666-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