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남이섬

-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정원 같은 예쁜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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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섬 은행나무길>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은 북한강 가운데 떠 있는 작은 반달 모양의 섬입니다. 본래는 홍수 때만 섬이 되고 평소에는 춘천의 방하리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1944년 청평댐이 만들어지면서 섬이 되었습니다. 1965년 민간에서 이 섬을 매입한 뒤 가꾸기 시작해 지금의 예쁘고 아기자기한 남이섬이 되었습니다.

 

남이섬은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섬입니다. 섬 안에 잣나무길, 은행나무길, 메타쉐콰이어길 등이 조성되어 있고, 강변 산책로도 좋아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에 좋습니다.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 가장 먼저 만나는 길이 잣나무길로 이 길이 남이섬의 중앙으로 연결되는 길입니다. 그리고 잣나무길이 끝나면 메타쉐콰이어길과 은행나무길이 그리 길진 않지만 운치 있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길이 있어서 가을동화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섬의 크기는 여의도의 5분의 1 정도이고 섬의 둘레가 약 5km 정도여서 가볍게 걷기에 적당합니다. 또 하늘 자전거, 꼬마기차, 자전거, 전기 자동차, 전기 자전거 등의 시설과 장비가 있어 즐길거리도 다양한 편입니다.

 

남이섬이라는 이름은 남이 장군의 묘가 이 섬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섬에 남이 장군의 묘가 있는데, 이 묘가 실제로 남이 장군의 묘는 아닙니다. 남이 장군의 묘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습니다. 이 묘가 누구의 묘인지는 모르지만 오래 전부터 남이 장군의 묘라는 말이 있어서, 섬의 이름이 남이섬이 되었습니다.

 

남이섬은 아름다운 길과 풍경 외에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시설들이 많습니다. 언제 가도 예쁜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철이 가장 아름다울 때입니다. 남이섬은 10월 말경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고 강물이 푸른빛을 더할 때 가볍게 풍경을 즐기면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을에는 사람으로 붐비는 곳이니 일찍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0,000, 청소년, 어린이 8,000 (승선비는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음)입니다.

 

남이섬 : (031)580-8114, http://www.namisum.com,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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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섬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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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세콰이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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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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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장군 묘>   

 

 

식사

 

남이섬 안에 한식당, 중식당, 이태리식당, 우동집, 푸드코트, 카페 등이 있어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이섬 주차장에도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닭갈비와 막국수를 내는 집들인데, 그중 산촌식당이 유명한 집입니다.

 

산촌식당 : (031)582-1706,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31-1

 

 

대중교통

 

서울 인사동 탑골공원과 잠실역에서 남이섬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하며 비용은 편도 7,500, 왕복 15,000원입니다. 인사동 탑골공원 옆과 잠실역 4번 출구 롯데마트 앞에서 9시 반에 출발하며, 남이섬까지는 1시간에서 1시간 반 가량 소요됩니다. 예약은 전화(02-753-1247)로 해야 합니다.

혹은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해 가평까지 간 뒤 남이섬까지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