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코스 : 태백 황지연못 당골광장 태백산 눈축제

 

눈과 얼음의 향연이 펼쳐지는 태백산 눈축제를 찾는 여행이다. 당일 여행으로 다녀오기에는 벅차지만 아침 일찍 출발하면 충분히 당일 여행 코스가 된다. 아이들이나 연인들이 함께 다녀오기에 좋은 코스이다. 태백산 눈축제가 2010 1 22()부터 31()까지 열흘간 열리므로 이때를 맞춰 가야 한다.

 

일정

 

07:30~11:30 서울 출발, 태백 도착

11:30~12:30 점심식사

12:30~13:15 황지연못 산책

13:15~13:40 태백산 당골광장으로 이동

13:40~16:30 태백산 눈축제 즐기기

16:30~21:30 서울로 이동:

 

점심식사

주요 축제는 태백산 당골광장에서 진행되지만 사람이 많아 식사하기에 불편하다. 점심은 태백 시내로 들어가 먹는 것이 좋다. 태백은 태백은 고원지대에서 키운 한우가 유명하다. 태백 한우는 다른 한우에 비해 지방질이 없고 살코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맛도 고소하고 부드럽다고 한다. 그러나 생산량이 많지 않아 외지에서는 맛 보기 힘들고 이곳 태백에서나 맛 볼 수 있는 고기다.
태백에서 한우로 유명한 집은 태성실비식당과 시장실비식당 그리고 충남실비식당이다. 모두 맛과 가격면에서 만족을 주는 집으로, 최근에는 정선에 하이원스키장이 문을 열어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태백 한우를 먹기 위해 일부러 이 집들을 들른다고 한다. 실비식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생등심과 주물럭이 200g 21,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모두 태백 시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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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실비식당은 태백시내에서 남쪽으로 가다가 태백소방서 못미처 주공1차 아파트 쪽으로 우회전해 들어가야 한다. 시장실비식당은 황지교사거리에서 황지 연못 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고, 충남실비식당은 태백 시내 황지연못과 황지성당 중간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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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실비식당 (033)552-5287, 태백시 상장동
201-7
시장실비식당 (033)552-2085, 태백시 황지동
38-360
충남실비식당 (033)552-5074 태백시 삼수동 253-102

간단한 식사를 원하는 사람은 대원화로구이(033-552-5092, 태백시 황지동 공무원 아파트 앞)에서 곰탕(6,000)을 먹는 것도 좋다. 한우를 고아 내는 이 집 곰탕이 맛이 괜찮고 집도 깨끗하다. 태백시청 부근에 있다.

태백으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문막을 지나 만종분기점에서 남원주, 안동 방향으로 우회전해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한다. 이 고속도로를 타고 남원주와 신림을 지나면 제천I.C가 나오는데 여기서 고속도로를 빠져나가 바로 만나게 되는 길에서 영월, 단양 방향 이정표를 따라가야 한다. 이 길을 따라가면 38번 국도로 접어들게 되고 이 38번 국도를 타고 영월 방향으로 계속 가면 된다. 38번 국도를 타고 영월, 석항, 예미, 증산, 사북, 고한을 지나 두문동재터널을 지나면 태백으로 들어서게 된다. 이 길을 계속 달려 35번 국도를 만나는 화전사거리를 직진으로 지나면 오른쪽으로 태백 시내가 나온다. 적당한 식당을 골라 미리 위치를 확인해 본 뒤에 음식점으로 찾아가면 된다.

황지연못

 

 태백의 황지연못은 낙동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못이다. 황지연못에 가면 ‘낙동강 1300 예서 시작되다’라는 글이 새겨진 돌이 있다. 이곳 태백시의 한복판에 자리한 황지연못에서 용출된 물리 흘러흐러 경상도 땅을 휘돌아 부산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황지연못은 상지, 중지, 하지 이렇게 개의 못으로 이루어져 있다. 크기 역시 상지, 중지, 하지 순인데 상지못의 둘레가 100m 정도라 그리 연못은 아니다. 그러나 상지에서 하루 5000톤의 물이 용출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연못이 황지라는 이름을 갖게 데는 전설이 하나 있다. 예전에 연못 자리에 황부자라는 부자가 살았는데 하루는 스님이 시주를 하러 왔다가 황부자에게 그만 쇠똥을 뒤짚어쓰는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그때 황부자의 며느리가 대신 사죄를 하며 시주를 하자, 스님이 며느리에게 집은 이제 운이 다해 변고가 있을 테니 나를 따라오라 했다고 한다. 절대 뒤를 돌아봐서는 안된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며느리가 노승을 따라나서 도계읍 구사리 산등에 이르렀을 커다란 뇌성벽력이 일어 그만 뒤를 돌아보고 말았다. 그러자 황부자 집이 땅으로 꺼지면서 연못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며느리 역시 자리에 그대로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황지연못에서도 태백산 눈축제 행사가 일부 진행된다. 가볍게 돌아보고 당골광장으로 가면 된다.
태백시 관광문화과 : (033)500-2081

 

황지연못은 태백시내 한가운데에 있다.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황지연못을 물어보면 된다. 쉽게 찾아갈 있다.

 

당골광장 태백산 눈축제

 

태백산 눈축제3-1(태백시청).jpg 태백산 눈축제는 겨울 최고의 눈축제로, 벌써 17회를 맞는다. 새해에도 태백산 눈축제가 2010 1 22()부터 31()까지 열흘간 태백산 도립공원 당골광장과 황지연못 등지에서 펼쳐진다. 태백산 눈축제의 상징이라 있는 멋진 눈과 얼음 조각 작품들을 있으며, 기네스에 도전하는 대규모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눈꽃 결혼식, 스노우캔들 만들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나라 최대의 눈축제인 만큼 아이들과 번쯤 찾아볼 만한 겨울 축제이다. (사진: 태백시청)

태백산 눈축제 : (033)550-2085, http://festival.taebaek.go.kr/event/snow/2009/pages/


당골 광장으로 가려면 다시 38 국도로 나와 우회전해 태백산 방향으로 가면 된다. 길을 따라가다가 상장삼거리에서 우회전해 31 국도를 타면 된다. 길을 따라가다가 왼쪽 태백산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면 당골광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