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옛길 1코스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걷는 선재길이라면

2코스는 상원사부터 명계리로 걷는 두로령옛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상원사를 시작으로 명계리로 이어지는 두로령옛길은 무척 한적한 길입니다.

길이가 약 16km로 꽤 긴 구간이지만 걷기에 무난해서 무념의 상태에서 걸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죠.

풍경이 다양하지는 않아 약간 지루할 수 있지만 생각을 비우고 아무 잡념없이 걷기에는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