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구천동계곡은 무주 33경의 비경을 간직한 곳입니다.
제 1경인 나제통문을 시작으로 제 33경 덕유산 향적봉까지 구천동 33경이라는 명소를 품고 있습니다.
덕유산 향적봉을 가장 쉽게 오르는 방법은 무주리조트에서 약 15분 정도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오른 후 향적봉까지 약 20분을 걷습니다. 향적봉에서 사방으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고 약 20분 정도만 걸어가면 만나는 중봉도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중봉으로 이르는 구간에는 주목 군락도 만나고 야생화들의 천국인 덕유평전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중봉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가슴까지 뻥 뚫릴 정도여도 중봉도 꼭 들러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중봉을 돌아보고 다시 향적봉으로 가서 이제 백련사로 내려가는 탐방로를 걷습니다. 평소에도 조용하기만 한 사찰 백련사를 내려서면 바로 무주 구천동계곡을 만납니다. 구천동계곡을 따라 걸으며 시원한 계곡과 폭포 감상도 하며 트레킹을 하기에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