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는
섬의 형태가 소가 누운 모습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천천히 쉬엄쉬엄
우도봉에 오르니
제주 본섬과 우도섬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가슴이 탁 트인다.
바람결이 곱다.
푸른 초원 언덕길을 오르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한결 여유롭다.
말을 탄 아이의 모습이 유난히 평화롭다.

오래 머무르면 내려가지 싫을 것 같아서 일까? 
 내려가는 발걸음들이 느닷없이 빨라진다.

산호사가 하얗게 펼쳐진 서빈백사가
저멀리 보인다.
산호사해수욕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