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여행편지 알림판
4/22(토) 무주 맘새김길 걷기 여행 준비사항
4월 22일(토) 무주 맘새김길 걷기 여행은 정상 진행합니다.
현재(목요일 오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토요일 무주의 날시는 오전에 '구름 적음' 오후에 '구름 많음'으로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정도이고 무주의 낮 최고기온은 19도 정도로 요즘 서울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람막이 겉옷 안에 조끼 등 가벼운 내피를 입고 나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행에 동행하시는 일행 분들에게도 이 내용을 꼭 읽어보라고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발 시간 및 장소
이번 여행은 충무로역 7시, 양재역은 7시 반 출발이며, 동천정류장은7시 40, 신갈정류장은 7시 45분 경유입니다.
이번 여행은 금호고속 버스가 나옵니다.
각 출발지에 버스가 미리 대기하고 있으니 여유 있게 5분쯤 일찍 나오시기 바랍니다.
충무로, 양재 등 탑승지에 화장실이 마땅치 않으니 버스에 오시기 전에 지하철역 화장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여행의 양재역 탑승지는 종전처럼 1번 출구를 나가서 약 100미터 쯤 걸어가시면 수협을 지나 캐리어볼링장 앞입니다.
식사 및 간식
갈 때 고속도로휴게소에서 9시~9시 반쯤 아침 식사시간을 드립니다. 이 코스는 맘새김길을 다 걷고 무주읍내를 지날 때 읍내의 음식점에서 늦은 점심을 사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걷는 도중에 도시락을 드시기에도 좋으니 도시락이나 간식 등을 준비해오셔도 좋습니다. 고속도로휴게소에서 간식과 생수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떡과 생수는 제공됩니다.
기타 준비사항
무주 맘새김길은 약 10km 정도로 크게 어려운 곳은 없습니다. 초반 강변길은 쉽고 향적봉과 능선길에 오르막이 있지만 걷기에 좋은 흙길이고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걷는 시간이 좀 긴 편이니 가능하면 등산화는 꼭 착용하시고 스틱, 무릎보호대 등을 챙겨오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앉아서 쉴 때 필요한 휴대용 개인방석도 가져오세요.
오가며 버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약 6시간 정도이니 스마트폰에 음악이나 책 그리고 영화를 저장해 오시면 버스 안에서도 한결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