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와 동백섬

- 국내 최대의 해수욕장과 예쁜 바다 산책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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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섬 산책로와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은 부산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부산 여행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해변의 길이가 1km가 넘는 큰 해수욕장으로, 활처럼 길게 휘어진 해수욕장의 풍경도 아늑합니다. 여름이면 엄청난 인파에 시달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꼭 여름이 아니어도 부산을 여행할 때 가볍게 해변 산책을 즐겨 볼만한 곳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이름은 통일신라 최치원이 이곳의 경치에 반해 해운대 옆 동백섬 바위에 자신의 호인 해운(海雲)’을 따서 해운대(海雲臺)’라는 글을 바위에 새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옆에는 산책하기 좋은 동백섬이 있습니다. 동백섬은 원래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는데, 퇴적작용이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육지와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동백이 있긴 하지만 동백보다는 소나무가 더 많은 섬입니다.

동백섬에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최치원의 동상과 해운대 각자 등이 있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습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2005년 이곳에서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가의 정상들이 모여 회의를 했던 곳입니다. 둥근 형태의 건물이 바다와 잘 어우러지는 건물입니다.

동백섬 산책로는 웨스틴조선호텔 앞 갈림길에서 시작됩니다. 바닷가를 따라 이 길을 걷다 보면 해운대의 마천루를 볼 수 있고 산책로로 접어들어 조금만 걸으면 누리마루 건물이 나옵니다. 누리마루 건물을 본 뒤 다시 산책로로 올라와 조금 걸으면 나무데크 전망대가 있고, 이 전망대부터는 바닷가 바위 위로 놓인 나무데크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나무데크길을 걸으면 웨스틴조선호텔 뒤로 들어가게 됩니다. 섬이 크지 않아서 한 바퀴 도는 데는 약 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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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고층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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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섬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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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섬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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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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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섬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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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섬에서 본 해운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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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섬 야경>      

 

 

대중교통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됩니다.

 

 

주변 맛집

 

해운대해수욕장 뒤로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가까운 맛집으로는 달맞이고개에 있는 속시원한대구탕이 대구탕(9,000)을 그리고 원조할매복국이 복지리와 복매운탕(8,000)을 잘하는 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집은 복불고기(12,000)과 복수육(25,000~70,000) 등의 메뉴도 있습니다.

해운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초원복국 해운대점이 복국(9,000~30,000), 복찜, 불불고기, 복샤브샤브와 코스 요리 등을 잘 내는 집으로 알려져 있고, 진주냉면 해운대점이 냉면에 육전을 얹는 진주식 냉면을 잘 내는 집이라 합니다. 물냉면(8,500), 비빔냉면(9,000), 갈비탕(8,000)

 

속시원한대구탕 : (051)747-1666, 부산시 해운대구 중2 1480-1, 해운대구 달맞이길 229

원조할매복국 : (051)742-2789, 부산시 해운대구 중1 940-14,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1

 

초원복국 해운대점 : (051)743-5291, 부산시 해운대구 중1 1225-5,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29-2

진주냉면 해운대점 : (051)704-2001,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286-2, 해운대구 좌동로 10번길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