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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부석사로 들어가는 길은 고운 은행나무길이죠. 이 부석사 은행나무길을 할머니 두 분이 걸어 올라가고 계십니다. 길 양쪽으로 멀리 떨어져서 걸으시는데, 잠깐씩 두 분이 이야기를 나누시더군요. 아는 사이인데 저렇게 떨어져서 걸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잠깐 동안 사람과 사람의 거리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여도 저 정도 거리는 유지해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