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부자들의 습관에 대한 기사가 떴습니다.

부자 되는 습관이라는 책(이런 책도 있었나 보네요?)의 저자가

223명의 부자들의 습관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부자들의 습관은 아래와 같았다고 합니다.

 

- 하루 30분 이상 책을 읽는다

- 평생 교육을 통한 자기 계발의 힘을 믿는다

- 매일 할 일을 적어둔다

- 구체적인 목표 달성에 집중한다

- 일주일에 4번 이상 운동한다

- 자녀에게 성공하는 습관을 가르친다

- 자녀에게 한 달에 1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시킨다

- 목표를 기록해둔다

- 자동차 안에서 오디오북을 듣는다

- 출근하기 3시간 이상 전에 일어난다

 

꼼꼼하게 읽어보니 좋은 말은 다 들어 있네요.

그런데 과연 이런 생활 습관들이 조사한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어 준 걸까요?

아마 부자들을 인터뷰한 결과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결과는 부자들의 실제 습관이 아니라

부자들이 남들에게 이렇게 보이고 싶은 희망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뷰할 때 실제 자신의 습관을 이야기한 게 아니라

꾸미고 싶은 자신의 습관을 이야기했을 가능성이 더 크겠죠.

 

제가 보기에도 저런 생활 습관은 옛 조선시대의 딸깍발이 선비들에게나 어울리지

요즘 세상의 부자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부자들의 공통점이란 이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한다(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 조건이겠죠)

- 돈에 강하게 집착한다(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빠질 수 없는 조건입니다)

- 사주가 엄청 좋다(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별로 쓸데없는 이야기를 그냥 써봤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이 절대 잊어버리지 않아야 할 것은

자신이 가진 돈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