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과 5월초 여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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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추위가 그렇게 기승을 부리더니 서서히 기온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섬진강변에서 매화와 산수유의 꽃 소식이 올라오겠죠. 따사로운 봄바람과 꽃 소식이 줄지어 올라오는 4월의 여행 일정이 올라갑니다. 봄꽃의 개화와 함께 세상이 파릇하게 초록으로 변해가는 4월은, 가장 해맑고 화사한 여행의 계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디를 가도 발걸음이 가볍고 미소가 절로 번지는 때입니다. 4월에는 작은 배낭 하나 둘러매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서 봄의 정경에 흠뻑 젖어 보시기 바랍니다. 여행이 그대로 노래가 되고 그림이 되는 계절이 4월이니까요. 5월 초 연휴 역시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봄이 만개하는 이 계절에 여행편지에서도 다양한 봄 여행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4월과 5월초 함께 떠나요 일정

 

4/3() 우리 땅 최고의 벚꽃길, 하동 화개천 십리벚꽃길, 여행 공지일 3 12()

4/7() 아늑한 호반 데크길과 관촉사 벚꽃, 논산 소풍길과 관촉사, 여행 공지일 3 19()

4/ 10() 바닷가 솔숲길과 경포 벚꽃길을 걷다, 강릉 솔향바닷길. 여행 공지일 3 19()

4/14()~15() 노란 유채꽃과 상큼한 봄이 춤추는 남해 바래길 걷기(12), 여행 공지일 3 12()

4/19() 정겹고 소박한 금산 산벚꽃길과 복사꽃 화사한 무주 잠두길, 여행 공지일 3 26()

4/21() 복사꽃과 철쭉꽃 일렁이는 아름다운 금강을 걷는 길, 무주 맘새김길, 여행 공지일 4 2()

4/26() 왕벚꽃 가득한 개심사와 봄빛 화사한 안면도수목원, 여행 공지일 4 2()

4/28() 야생화의 천국, 청태산자연휴양림 야생화 트레킹, 여행 공지일 4 9()

5/1(, 근로자의날낙동강변을 따라가는 그림처럼 고운 길봉화 예던길여행 공지일 4 9()

5/5()~7() 한려해상을 수놓는 통영의 아름다운 섬 트레킹(23), 여행 공지일 3 19()

5/5(꾸미지 않은 소박하고 정감 있는 길충주 비내섬길 걷기여행 공지일 4 16()

5/6() 연초록 봄빛 싱그럽게 피어나는 문경새재 트레킹, 여행 공지일 4 16()


PS. 5월 연휴는 성수기로 5/5(토)~7(월) 통영의 아름다운 섬 트레킹 2박3일 여행은, 

숙소 확보와 여러가지 예약 상황들로 일찍 신청 받습니다일정 살피시고 많은 참여 바랍니다~ 


 

4월과 5월초 함께 떠나요 소개

 

4/3() 우리 땅 최고의 벚꽃길, 하동 화개천 십리벚꽃길, 여행 공지일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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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가 되면 늘 마음 설레게 하는 곳이 있죠. 바로 하동의 화개천 십리벚꽃길입니다. 여행편지에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찾아가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화개천을 따라 연분홍빛 벚꽃이 탐스럽게 줄지어 있는 풍경과 그 여리고 화사한 벚꽃이 분분히 흩날리는 장면은, 우리나라 최고의 봄 풍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여행은 지리산의 청아한 사찰 쌍계사를 돌아보고, 화개천을 따라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을 걷는 여행입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밀려드는 인파로 마음 편히 여행할 수 없는 곳이어서, 평일 여행으로 잡았습니다.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사진 보기

 

4/7() 아늑한 호반 데크길과 관촉사 벚꽃, 논산 소풍길과 관촉사, 여행 공지일 3 19()


02탑정호 수변데크길(여행편지).jpg

 

호수는 가장 먼저 봄이 내려앉는 곳입니다. 햇살에 살랑이는 잔물결과 호반에서 싹트는 연둣빛 새싹들 그리고 부드럽고 온화한 대지의 온기. 이 모든 것들이 봄과 호수가 빚어내는 아늑하고 따사로운 풍경들입니다. 논산의 탑정호는 주변에 가파른 산 하나 없는 넉넉하고 순한 호수입니다. 이 탑정호에 3km에 이르는 긴 수변 테크길과 아늑한 수변 생태공원이 열렸습니다. 이 여행은 수변 데크길과 수변 생태공원을 거닐며 호반의 봄 기운을 만끽하는 여행입니다. 그리고 벚꽃길이 이어지는 백제군사박물관과 충청도의 벚꽃 명소인 관촉사 벚꽃까지 돌아보는 여행입니다. 벚꽃과 봄의 호반을 즐기는, 힘들지 않는 봄 소풍과 같은 여행입니다.


논산 소풍길 사진 보기

 

4/ 10() 바닷가 솔숲길과 경포 벚꽃길을 걷다, 강릉 솔향바닷길. 여행 공지일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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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경포호도 유명한 벚꽃 명소입니다. 바닷가 솔숲길로 유명한 솔향바닷길이 이 경포호를 지나는 길입니다. 시원한 바닷길과 그 바닷가 소나무숲길을 걷고 경포호의 벚꽃길까지 걷는 여행입니다. 송정 솔숲에서 시작해 강문해변을 지나 경포호 벚꽃길을 걷고 사근진해변을 지나 사천해변까지 약 8~9km를 걷게 됩니다. 오르막이 전혀 없고 코스 전체가 편안해서 마음 편히 봄의 바다와 호수와 솔숲과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또 이 코스는 바닷가 예쁜 카페와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마음 내키는 곳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일상을 벗어나 허허롭게 하루를 보내기에는 더없이 좋은 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벚꽃 핀 경포호는 주말이면 인파에 시달리는 곳이어서 평일에 진행합니다.


벚꽃핀 경포호와 강릉 솔향바닷길 사진 보기

 

4/14()~15() 노란 유채꽃과 상큼한 봄이 춤추는 남해 바래길 걷기(12), 여행 공지일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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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남해는 가장 눈부신 계절입니다. 노란 유채꽃이 넘실거리고 파릇파릇한 마늘이 쑥쑥 자라 화사한 색상으로 마음을 물들입니다. 그래서 남해 바래길을 걷는 발걸음은 통통 튀듯 발랄하죠. 남해 바래길은 여러 코스가 있는데 그중 걷기에 예쁜 구간을 골라 이틀간 걷습니다. 첫날은 바다 갯가길을 따라 걷고 노란 유채꽃 핀 두모마을을 여행합니다. 그리고 둘째날은 보리암을 돌아본 후 앵강다숲길을 걷습니다. 구간은 길지 않고 크게 어려운 구간은 없으며 쉬엄쉬엄 남해의 풍경을 즐기며 걷겠습니다. 눈부신 바다와 노란 유채꽃 넘실대는 남해 12일 여행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남해 바래길 여행 사진 보기


4/19() 정겹고 소박한 금산 산벚꽃길과 복사꽃 화사한 무주 잠두길, 여행 공지일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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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러운 시골 마을을 휘감듯 감싸고 있는 뒷산에, 단풍처럼 울긋불긋 산벚꽃이 핀 풍경. 상상이 되시는지요. 바로 금산 보곡마을의 정겨운 봄 풍경입니다. 벚꽃 핀 보곡마을 뒷산을 구비구비 돌아가는 길이 보곡마을의 자진뱅이길입니다. 이 자진뱅이길을 걷고 벚꽃, 개봉숭아꽃, 조팝꽃이 일제히 피어나는 무주 잠두길을 찾아갑니다. 잠두길을 걸으니 공연히 눈물이 나더라. 여든 나이에 국토종주를 하신 할머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던 길이 잠두길입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아름다움이 가득한 길이 자진뱅이길과 잠두길입니다. 소박하고 정겨운 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산벚꽃마을과 잠두길 사진 보기

 

4/21() 복사꽃과 철쭉꽃 일렁이는 아름다운 금강을 걷는 길, 무주 맘새김길, 여행 공지일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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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맘새김길은 다채로운 봄 풍경 속을 걷는 길입니다. 연분홍 복숭아밭과 진홍빛 홍도화길을 지나 금강변의 바위벽길을 걷습니다. 그리고 굽이굽이 휘도는 금강을 내려다보는 향로봉과 차분하고 시원한 능선 숲길을 지나 무주읍내의 시골 소읍길까지 다양한 풍경을 따라 걷는 길입니다.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분위기의 길이어서, 봄날 걷기에 더없이 좋은 길입니다. 10km정도를 걷게 되며 향로봉과 능선길에 오르막이 있지만 향로봉 정상이420m로높지 않아서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연초록빛 봄의 싱그러움 속을 한가롭게 사뿐사뿐 걸을 수 있는 길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무주 맘새김길 사진 보기

 

4/26() 왕벚꽃 가득한 개심사와 봄빛 화사한 안면도수목원, 여행 공지일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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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은 봄꽃을 찾아 가까운 충청도로 떠나는 꽃 나들이입니다. 서산의 개심사는 봄이면 흐드러지게 꽃잔치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절을 뒤덮고 있는 왕벚꽃들이 뭉텅뭉텅 꽃을 피워 절 전체가 온통 환해지는 곳이죠. 작고 소박한 절이 이때면 왕벚꽃과 상춘객으로 잔칫집처럼 소란스러워집니다. 그 소란스러움조차 미소 짓게 만드는 환한 봄 풍경이 있는 절이 개심사입니다. 개심사를 본 뒤 공원처럼 산뜻한 해미읍성에 잠깐 들른 뒤 안면도수목원으로 이동합니다. 안면도수목원은 잘 가꾸어진 큰 정원 같은 곳입니다. 봄의 수목원을 돌아보며 여유롭게 봄 기운을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개심사 왕벚꽃 사진 보기

 

4/28() 야생화의 천국, 청태산자연휴양림 야생화 트레킹, 여행 공지일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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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에 자리한 청태산자연휴양림은 손꼽히는 봄 야생화의 명소입니다. 봄이 오면 복수초를 시작으로 홀아비바람꽃, 꿩의바람꽃, 태백바람꽃, 들바람꽃 등의 바람꽃들과 얼레지, 금괭이눈, 현호색, 모데미풀 등이 여기저기에서 꽃을 피웁니다. 선명한 빛깔과 앙증맞은 모습의 봄 야생화들은 갓 태어난 병아리처럼 귀엽고 상큼합니다. 이 여행은 귀엽고 상큼한 봄 야생화와 하루를 보내는 여행입니다. 정상까지는 산행을 해야 하지만 갔던 길을 되돌아나오는 코스여서 체력에 맞게 적당한 곳까지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입니다. 여유 있게 시간을 배정해서 자연휴양림에서의 휴식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태산자연휴양림 야생화 사진 보기

 

5/1(, 근로자의날낙동강변을 따라가는 그림처럼 고운 길봉화 예던길여행 공지일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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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의 예던길은 낙동강의 상류를 걷는 길입니다태백에서 발원한 낙동강은 산세가 좋은 봉화와 안동을 지나면서 다양한 풍경을 빚어냅니다더구나 이 지역은 자연의 풍경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곳이어서생동감 넘치는 낙동강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봉화 예던길은낙동강을 따라 명호에서 청량산까지 약 10km를 걷는 길입니다상류에서 하류로 걷기 때문에 오르막이 전혀 없는 쉬운 길입니다또 풍경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청량산 자락을 걷는 구간이어서낙동강의 평화로운 모습과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좋은 강변길입니다낙동강의 자연스러운 봄 풍경 속을 걷는 여행입니다.


낙동강 예던길 사진 보기

 

5/5()~7() 한려해상을 수놓는 통영의 아름다운 섬 트레킹(23), 여행 공지일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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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트레킹은 다른 트레킹과는 확연히 다른 또렷한 매력이 있습니다. 섬의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시원한 바다 풍경,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섬의 이색적인 숲길 그리고 아련하게 정서를 자극하는 작은 섬마을들의 풍경. 이런 매력 때문에 섬 트레킹은 늘 마음 속에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이번 통영 섬 트레킹은 연대도와 만지도 그리고 연화도를 걷습니다. 연대도와 만지도는 작은 섬인데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섬마을과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연화도는 더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바다 조망처입니다. 첫째날은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통영 소읍기행을 하고 둘째날과 셋째날 섬 트레킹을 합니다. 오랜만에 떠나는 섬 트레킹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통영 여행 사진 보기

 

5/5(꾸미지 않은 소박하고 정감 있는 길충주 비내섬길 걷기여행 공지일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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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은 다 제 나름의 개성이 있습니다도드라지는 개성을 가진 길도 있지만 수더분한 개성의 길도 있습니다충주의 비내섬길은 수수한 산길과 시원하면서도 아기자기한 풍경의 남한강변을 걷는 길입니다남한강에 떠 있는 작은 섬인 비내섬에서 이름을 빌려왔지만 그렇다고 비내섬의 풍경이 대단하지는 않습니다비내섬길은 이렇듯 소박한 풍경의 길이지만그 소박함 속에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묘한 매력을 품은 길입니다떠들썩하지 않은 차분한 봄 풍경을 걷는 길이어서걷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꼭 걸어 보시기를 권해 드리고 싶은 길입니다.


비내섬길 사진 보기


 

5/6() 연초록 봄빛 싱그럽게 피어나는 문경새재 트레킹, 여행 공지일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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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는 경상도 문경에서 충청도 괴산을 잇는 약10km 정도의 길로, 길이 완만하고 숲길이 싱그러워서 크게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연초록빛 봄 풍경과 곱고 화사한 가을 단풍이 유명한 곳이죠. 봄이면 새재의 숲이 초록빛으로 옷을 갈아입느라 분주해집니다. 그 분주함이 여행자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싱그러움으로 다가옵니다. 새재를 걸으며 연초록빛 봄 내음과 연초록빛 물소리를 가슴에 가득 담을 수 있는 여행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봄의 숲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문경새재 사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