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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와 다음주 출발 여행
2018년 5월 여행
일정 어느덧
계절의 여왕 5월이 다가옵니다. 5월은 일 년 중 가장 화사한
계절이어서, 여행하기에도 최고의 계절입니다. 봄이 무르익어서
따사로운 봄 햇살과 연둣빛 신록 그리고 분홍빛 철쭉이 가득합니다. 온 세상이 다시 태어나는 듯한 느낌에
창 밖만 보아도 가슴이 설레는 계절이죠. 5월에는 생동감 넘치는 봄 풍경을 찾아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여행편지에서 5월의 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5월 함께 떠나요 일정 5/1(화, 근로자의날) 낙동강변을 따라가는 그림처럼 고운 길, 봉화 예던길, 여행 공지일 4월 9일(월) 5/5(토)~7(월) 한려해상을 수놓는 통영의 아름다운 섬 트레킹(2박3일), 여행 공지일 3월 19일(월) 5/5(토) 꾸미지 않은 소박하고 정감 있는 길, 충주 비내섬길 걷기, 여행 공지일 4월 16일(월) 5/6(일) 연초록 봄빛 싱그럽게 피어나는 문경새재 트레킹, 여행 공지일 4월 16일(월) 5/12(토) 화려한 영산홍의
척야산수목원과 맑고 상쾌한 원대리 자작나무숲, 여행 공지일 4월 23일(월) 5/15(화) 싱그러운 봄 내음을 따라 걷는 호반의 숲길, 옥산저수지 둘레길, 5/19(토)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잇는 소박한 길, 안동유교문화길, 5/22(화. 석가탄신일) 물도리동 회룡포를 굽어보는 장쾌한 풍경의 예천 회룡대길, 5/26(토) 강변 절벽을
걷는 단양강 잔도와 시원한 풍경의 제천 괴곡성벽길, 5/29(화) 앙증맞은
봄 야생화와 시원한 능선 풍경, 오대산 비로봉 야생화 트레킹, 5월 함께 떠나요 소개 5/1(화, 근로자의날) 낙동강변을 따라가는 그림처럼 고운 길, 봉화 예던길, 여행 공지일 4월 9일(월) 경북 봉화의 예던길은 낙동강의 상류를 걷는 길입니다.
태백에서 발원한 낙동강은 산세가 좋은 봉화와 안동을 지나면서 다양한 풍경을 빚어냅니다. 더구나
이 지역은 자연의 풍경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곳이어서, 생동감 넘치는 낙동강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봉화 예던길은, 낙동강을 따라 명호에서 청량산까지 약 10km를 걷는 길입니다. 상류에서 하류로 걷기 때문에 오르막이 전혀
없는 쉬운 길입니다. 또 풍경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청량산 자락을 걷는 구간이어서, 낙동강의 평화로운 모습과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좋은 강변길입니다. 낙동강의 자연스러운 봄 풍경 속을 걷는 여행입니다. 5/5(토)~7(월) 한려해상을 수놓는 통영의 아름다운 섬 트레킹(2박3일), 여행 공지일 3월 19일(월) 섬 트레킹은 다른 트레킹과는 확연히 다른 또렷한 매력이 있습니다. 섬의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시원한 바다 풍경,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섬의 이색적인 숲길 그리고 아련하게 정서를 자극하는 작은 섬마을들의 풍경. 이런 매력 때문에 섬 트레킹은
늘 마음 속에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이번 통영 섬 트레킹은 연대도와 만지도 그리고 연화도를 걷습니다. 연대도와 만지도는 작은 섬인데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섬마을과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연화도는 더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바다 조망처입니다. 첫째날은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통영 소읍기행을 하고 둘째날과 셋째날 섬 트레킹을 합니다. 오랜만에 떠나는 섬 트레킹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5/5(토) 꾸미지 않은 소박하고 정감 있는 길, 충주 비내섬길 걷기, 여행 공지일 4월 16일(월) 모든 길은 다 제 나름의 개성이 있습니다. 도드라지는
개성을 가진 길도 있지만 수더분한 개성의 길도 있습니다. 충주의 비내섬길은 수수한 산길과 시원하면서도
아기자기한 풍경의 남한강변을 걷는 길입니다. 남한강에 떠 있는 작은 섬인 비내섬에서 이름을 빌려왔지만
그렇다고 비내섬의 풍경이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비내섬길은 이렇듯 소박한 풍경의 길이지만, 그 소박함 속에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묘한 매력을 품은 길입니다. 떠들썩하지
않은 차분한 봄 풍경을 걷는 길이어서,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꼭 걸어 보시기를 권해
드리고 싶은 길입니다. 5/6(일) 연초록 봄빛 싱그럽게 피어나는 문경새재 트레킹, 여행 공지일 4월 16일(월) 문경새재는 경상도 문경에서 충청도 괴산을 잇는 약10km
정도의 길로, 길이 완만하고 숲길이 싱그러워서 크게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연초록빛 봄 풍경과 곱고 화사한 가을 단풍이 유명한 곳이죠. 봄이면
새재의 숲이 초록빛으로 옷을 갈아입느라 분주해집니다. 그 분주함이 여행자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싱그러움으로
다가옵니다. 새재를 걸으며 연초록빛 봄 내음과 연초록빛 물소리를 가슴에 가득 담을 수 있는 여행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봄의 숲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5/12(토) 화려한 영산홍의 척야산수목원과 맑고 상쾌한 원대리 자작나무숲, 여행 공지일 4월 23일(월) 척야산수목원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영산홍으로는 국내 최고의 풍경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척야산 자락을 화려하게 수놓는 영산홍 꽃 잔치는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멋진 풍경입니다. 작년에 척야산수목원을 답사했을 때 저도 입에 딱 벌어지더군요. 척야산수목원을
본 뒤에 유명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찾아갑니다. 자작나무는 ‘숲의
백작’이라 불리는 싱그러운 나무죠. 5월이면 흰빛의 자작나무에
연둣빛 새잎이 솟아 자작나무숲에 싱그러움이 넘칠 때입니다. 원대리 자작나무숲까지 왕복 6km를 걷지만 그리 힘든 길은 아니어서 누구나 걸을 수 있습니다. PS.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올해 가물어서 5/15까지 산불감시기간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그 전에 종료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출입이 통제되면 자작나무숲 대신 다른 곳으로 바꿔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5/15(화) 싱그러운 봄 내음을 따라 걷는 호반의 숲길, 옥산저수지 둘레길, 이 여행은 봄빛 일렁이는 옥산저수지 둘레길을 걷는 여행입니다. 옥산 저수지 둘레길은 자연스러운 저수지 옆 숲길로, 힘들거나 위험한
구간이 없어서 마음을 내려놓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잔잔한 호수와 울창한 자연림 그리고 단정한
데크길을 걸으며 조용히 봄의 생기를 즐길 있는 길입니다. 이 무렵이면 봄이 한창 무르익을 때여서 싱그럽고
따사로운 호수의 봄 풍경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봄날에 꼭 한 번 걸어볼
만한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