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과 산방산 그리고 청보리밭, 가파도



이번 제주 답사 때 가파도 올레길을 걸으면서 '예쁘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한 듯합니다. 물론 날씨도 좋았고 눈 덮인 한라산까지 깨끗하게 볼 수 있었던 것도 후한 점수를 받았지만 가파도와 본섬이 한장의 사진 같아서 정말 예쁘더군요.

가파도 올레길 어디를 걸어도 까치발만 들면 보이는 한라산, 옹기종기 모인 섬집들과 푸른 바다 그리고 바람에 춤추는 청보리까지 어쩌면 그렇게 멋진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곳이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