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설악을 대표하는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가야동계곡, 십이선녀탕 등은 계곡미가 뛰어나며

경관이 수려해 아름다운 여성에 비유가 되는 계곡입니다.

설악산 수렴동계곡은 백담사의 상류로 물이 매우 맑고 특히 계곡을 따라 걷기에 매우 훌륭하더군요.

물론 가을이면 단풍이 더없이 아름답겠지만 요즘 같은 때에는 계곡 트레킹으로도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수렴동계곡은 잘 모르셔도 아마 적멸보궁으로 유명한 봉정암이라고 하면 다들 아실 텐데요.

바로 이 수렴동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봉정암으로 가는 산행 구간으로 이어집니다.

백담사부터 수렴동대피소까지 왕복 약 9km 구간은 거의 평지나 다름이 없어서 누구나 걷기에 부담없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