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깊고 울창한 숲을 걷다, 인제 새이령

 

 

새이령은 인제에서 고성으로 백두대간을 넘어가는 고개입니다. 진부령과 미시령 사이에 있는 작은 고개라 해서 새이령, 샛령이라 불립니다. 이제는 트레킹을 즐기는 몇몇 사람들의 발길만 닿는 고갯길이어서 울창한 자연이 고스란히 보전되고 있는 곳입니다. 유명한 곰배령 숲보다 더 농밀한 숲이 펼쳐지는 길입니다. 깊은 숲속의 작은 개울을 따라 걸으며 여러 차례 개울을 건너야 해서, 비 내린 다음날이면 첨벙첨벙 개울을 건너며 걸어야 하는 길입니다. 하지만 오르막이 완만해서 왕복 10km의 길이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새이령에는 새소리, 바람소리, 숲향 그리고 아기자기한 야생화들만 살아갑니다. 

여행편지에서 7 1()에 새이령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