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고 새 우는 오지마을 비수구미의 정겨움을 찾아 가는 길






오지마을 비수구미로 가는 길은 꽃 피고 새 우는 정겨움이 담뿍 담겨있습니다. 졸졸 흐르는 계곡가에 잠깐 앉아 더위를 식히고 향긋한 꽃내음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비수구미 마을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해산터널부터 터덜터덜 걷거나 둘째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런 불편함이 아직도 비수구미를 청정지역으로 유지는 방법이겠죠. 예전에 비해 가구 수가 조금 늘어난 듯하기도 하지만 매연과는 먼 곳이 바로 비수구미입니다.

비수구미 길은 약 8km로 초반 약 1시간은 임도 내리막이고 나머지는 평지길입니다. 잔돌이 있어 조금의 주의가 필요할 뿐 누구나 걷기 쉬운 길이죠. 길 중간에는 비수구미 마을이 있습니다. 청정 지역에서 따서 말린 나물로 산채나물밥을 하는 집이 있는데 그 맛이 꿀맛이죠. 그리고 시원한 파로호를 마주하며 길을 나섭니다. 파로호 상부에 있는 평화의댐까지 돌아보는 일정으로 6/23(토)에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