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무관] 어린 단종의 슬픔이 서린 영월 여행

 

 

영월은 비운의 어린 임금 단종의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곳입니다. 단종이 유배생활을 했던 청령포와 단종의 능인 장릉을 돌아보고 서강에 우뚝 솟아 있는 선돌의 절경을 감상하는 코스입니다. 계절에 영향을 받는 코스는 아니지만 신록이 피어나는 4월말부터 단풍 물드는 10월 중순까지가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단종의 유적지가 있으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단종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일정 예시

 

09:00~12:00 서울 출발, 청령포 도착 
12:00~13:15 청령포 돌아보기 

13:15~14:30 점심식사 및 장릉으로 이동 

14:30~15:30 장릉 돌아보기
15:30~15:45 소나기재 주차장으로 이동 

15:45~16:15 선돌 돌아보기 

16:15~20:00 서울로 이동 


 

여행지 안내

 

청령포(여행편지).jpg

   <청령포>


영월의 청령포는 단종이 삼촌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된 곳입니다. 영월의 서강이 삼면을 가로막고 있고 나머지 한쪽은 험한 산이 서 있어, 육지 속의 섬 같은 곳으로 사방이 막힌 유배지입니다. 청령포로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강을 건너야 합니다. 강을 건너 청령포로 들어가면 단종의 유배 흔적이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단종이 유배생활을 하던 집을 복원해 놓았고, 단종이 서울에 있던 아내를 그리워했다는 망향탑과 노산대 그리고 이곳이 임금의 머물던 곳이므로 일반인의 출입을 금한다는 금표비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청령포의 가장 큰 매력은 시원한 소나무숲입니다. 소나무숲 가운데 수령이 무려 600년이 되었다는 관음송이 유명합니다입장료는 어른 2,000청소년과 어린이는 1,200원이고입장료를 끊으면 왕복 승선료는 따로 내지 않습니다청령포를 돌아보는 데는 약 1시간 남짓 걸립니다.

 

장릉(여행편지).jpg

   <장릉>


영월의 장릉(莊陵)은 단종의 능입니다. 삼촌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죽음을 당한 단종은 처음에는 무덤도 없다가, 중종 때 무덤이 만들어졌고 숙종 때 장릉이라는 묘호를 받았습니다. 다른 임금의 능과는 조금 형태가 다른데, 정자각을 보고 정자각 옆의 언덕을 올라가야 능침을 볼 수 있습니다. 능침에 올라서면 능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풍경이 좋습니다. 장릉의 입장료는 어른 1,400,청소년과 어린이 1,2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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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돌>


영월의 선돌은 영월읍의 서쪽을 흐르는 서강 변에 서 있는 큰 바위입니다. 강변 절벽에 우뚝 솟아 있어, 서강과 강 건너편 들판을 배경으로 선돌을 바라보는 경치가 아주 일품입니다. 선돌은 영월읍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소나기재 정상 휴게소에서 5분쯤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 만날 수 있습니다. 오솔길도 여행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부드러운 분위기의 길입니다. 선돌로 가면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선돌과 함께 시원한 서강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월종합관광안내소 : 1577-0545, (033)374-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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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해 영월까지 간 뒤 영월에서 군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됩니다.

 

 

식사

 

이 여행은 일정에 여유가 있으므로 조금 이동을 하더라도 아래 영월의 맛집 자료를 참조해 적당한 음식점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영월의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