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비둘기낭

용암이 빚어낸 신비로운 분위기의 작은 폭포 -

 

 

117비둘기낭(여행편지).jpg

    <비둘기낭>


경기도 포천의 비둘기낭은 비가 많이 와야 폭포를 이루는 작은 폭포입니다. 그러나 분위기가 신비해서 마치 깊은 원시림 속의 폭포 같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비둘기낭은 한탄강에 있는데 한탄강은 과거 화산 폭발로 용암이 흘렀던 자리에 물이 흘러 형성된 강입니다. 용암이 흘렀던 자리여서 한탄강에는 독특한 풍경을 빚어내는 곳들이 있는데, 비둘기낭도 그 중 하나입니다. 비둘기낭은 주변이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고, 현무암이 주상절리와 폭포 뒤에 동굴을 빚어내서 기묘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런 신비로운 풍경 때문에 선덕여왕, 추노 등의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상절리는 제주도만큼 선명하지는 않고 동굴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대신 계단과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동굴이 있는 폭포 앞까지 가서 비둘기낭을 볼 수 있습니다. 비둘기낭은 예전에 비둘기가 많이 살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비둘기낭은 여름철 포천을 여행할 때 가볍게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깊이 패인 비둘기낭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113비둘기낭(여행편지).jpg

    <비둘기낭. 이 날도 물이 없어서 폭포는 보지 못했습니다.>


116비둘기낭(여행편지).jpg

    <비둘기낭>


 

대중교통

 

시외버스를 이용해 포천까지 간 뒤 포천에서 53번 버스를 타고 대회산리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식사

 

비둘기낭 주변에는 음식점이 없습니다. 여행 코스에 맞춰서 아래 포천의 맛집 자료를 참조해 음식점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포천의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