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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에는 이제 산수유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아직 찬 바람이 남았지만 서울에도 슬며시 봄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보드라운 흙을 뚫고 제비꽃도 보이네요.

제비꽃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올 봄에는 유난히 반갑습니다.

제비꽃의 꽃말이 순진한 사랑이랍니다.

어렸을 때에는 왜 그리 꽃말에 목숨을 걸고 외웠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을 것을 말이에요.

 

한낮에는 그래도 햇살이 따스합니다.

공원에 나가시거든 발 밑을 찬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야생화들이 반갑게 인사할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