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를 제주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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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두 번 제주 여행을 진행합니다.

첫 번째는 제주의 바다와 곶자왈을 테마로 8월말에 진행된 45일의 여행이었고,

두 번째는 이 달 21일부터 제주의 오름을 테마로 34일의 여행을 진행합니다.

첫 번째 여행은 날이 무더웠지만 즐거웠던 여행이었고

두 번째 여행도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에 제주의 겨울 바다를 테마로 다시 제주 여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고 코스도 확정되진 않았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 때 1월 여행을 위해 제주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56일 간 제주의 바다를 걷고 또 걸었습니다.

곧 여러 후보지들 중에서 적당한 바다를 추려서 코스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신창풍차해안도로, 우도, 올레 5코스와 7코스, 엉알길과 생이기정길, 송악산 둘레길,

세화 종달 해안도로, 광치기해변과 콩밭알길, 귀덕 곽지 한담 해안도로 등등.

이런 후보지들 중 적당한 코스를 택해 45일의 일정을 만들 생각입니다.

모두 아련히 눈에 밟히는 예쁜 길들이어서 코스를 추리는 데 꽤 고민을 해야겠네요.

 

겨울 바다는 눈꽃 트레킹과 함께 겨울 여행의 주요 테마입니다.

서늘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푸른 빛의 겨울 바다를 걸으면

몸도 마음도 마치 다시 태어나는 듯 상쾌해지죠.

지쳤던 몸도 다시 탄탄해지고

마음을 무겁게 만들던 고민도 훌훌 털어버릴 수 있습니다.

고민의 9할은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고민을 털어버리지 못하는 건 마음의 끈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겠죠.

돌아오는 겨울에,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걸으며

올 한 해 마음을 무겁게 만들던 고민들을 다 털어버리고

2019년 새 해를 건강하고 씩씩하게 보낼 수 있는 활력을 얻어 오시기 바랍니다~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