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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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제주 여행으로 다녀온 제주 종달리해안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부드러워 마음이 말랑거리는 길이었습니다.>



다음 주면 추석 명절입니다.

올해는 추석이 꽤 빨라서 별로 준비할 것이 없어도, 괜히 마음이 바쁠 때입니다.

어렸을 때를 빼놓고는 명절이 꼭 즐거운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비로서 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철이 든 후로는 명절의 즐거운 기억이 별로 없는 듯합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즐겁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는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여행편지의 여행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제주도 답사 길에 오릅니다.

10월과 11월에 있을 제주 여행을 앞두고 이것저것도 챙겨보고

겨울 제주 여행을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겨울 테마를 정하는 것이 간단한 일이 아니지만

제주의 문화 그리고 오름과 바다 정도로 일단 가닥을 잡아보았습니다.

 

막상 답사를 하면 변경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주에는 이중섭, 김영갑을 비롯해 제주를 단단하게 지탱해주는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가 녹아 있죠.

그리고 제주의 겨울 풍경이 또렷이 드러나는 오름과 부드러운 바다를 돌아보려 합니다.

써놓고 보니 한달 쯤 답사를 갈 것처럼 그렇네요.^^

3박 4일간의 답사인데 이번에는 답사 틈틈이 쉬기도 잘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짭짤하게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조금 이르지만 이번 일요일에 답사를 가게 되어 미리 인사를 드립니다.

여행편지 회원분들께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추석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