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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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함덕해변>


예보에 따르면 오늘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내일까지도 하루 종일 파란 하늘이 열린다고 합니다.

맑음예보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 것 같습니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또 태풍이 지나갔습니다.

올 여름은 비도 많고 태풍도 많습니다.

때문에 지난 주말 12일 통영 섬 여행이 취소되었고

전 주는 추석연휴였고 또 두 주 전에는 지리산 둘레길 여행이 취소되었습니다.

사이사이에 진행했던 여행도 비와 태풍 때문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습니다.

입압산은 갓바위 계단 공사로 정상을 밟아보지 못했고

봉평 메밀꽃 여행은 잘 진행되었지만, 당일 아침까지도 비 예보가 있어 신경이 쓰였죠.

또 선운사와 학원농장 여행은,

태풍으로 학원농장 메밀이 다 쓰러져 고창읍성으로 대신해야 했습니다.

8~9월은 속을 까맣게 태우면서 여행을 끌어온 것 같습니다.

그러니 맑음예보에 마음이 설렐 만도 하죠.

 

이제 더 이상의 태풍은 없기를 바랍니다.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25~26도에 머물고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로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여행하기에 그만인 완연한 가을이죠.

 

사진은 제주 서우봉에서 바라본 함덕해변의 시원한 풍경입니다.

시원한 사진으로 주말의 우울했던 날씨는 잊어버리시고

활기차게 월요일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