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월 여행 일정

 


2017_10m.jpg



10월은 세상이 온통 화사한 가을로 물드는 계절입니다. 10월 초에 강원도 북단을 시작으로, 가을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며 고운 가을빛을 뿌려놓는 계절이죠. 날씨도 더없이 좋아서 봄의 5월과 함께 1년 중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여행편지에서 가을을 기다리며 풍성한 가을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여행편지와 함께 화사한 가을 여행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10월 함께 떠나요 일정

 

10/12() 때묻지 않은 숨은 단풍 명소, 곰배령 단풍 트레킹, 여행 공지일 911()

10/14() 깊고 호젓한 가을 숲길을 걷다, 새이령 단풍 트레킹, 여행 공지일 9 11()

10/17() 편안하고 아늑한 명품 가을길, 오대산 선재길 단풍 트레킹, 여행 공지일 918()

10/19() 한적한 오지의 가을 풍경을 걷다, 미천골 불바라기 단풍 트레킹, 여행 공지일 918()

10/21() 짙은 가을 풍경이 머무는 곳, 청량산 단풍 트레킹과 도산서원, 여행 공지일 918()

10/24() 주왕산 단풍의 절정을 만나다, 주왕산 절골 단풍과 주산지, 여행 공지일 925()

10/26()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옛길, 문경새재 단풍 트레킹, 여행 공지일 9 25()

10/28() 달빛 머무는 고운 단풍길, 구수천 팔탄길 걷기, 여행 공지일 9 25()

10/31() 호젓한 가을 영국사와 유서 깊은 가을 사찰 직지사, 여행 공지일 10 9()

 

 

10월 함께 떠나요 소개

 

10/12() 때묻지 않은 숨은 단풍 명소, 곰배령 단풍 트레킹, 여행 공지일 9 11()


16곰배령계곡(여행편지).jpg


곰배령은 야생화로 유명한 곳이죠. 하지만 곰배령의 가을 단풍도 아주 곱습니다. 강선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단풍의 물결이 그 어느 단풍 명소에 비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또 곰배령은 출입 인원을 제한해서 다른 단풍 명소와는 달리 호젓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곰배령 정상까지 왕복 10km를 걷는 여행으로 정상 아래가 좀 가파른 편이지만, 곰배령 단풍 여행은 굳이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됩니다. 체력에 맞게 적당한 곳까지 단풍 나들이를 즐기면 되는 코스입니다.

10/12() 곰배령 탐방예약은 9/13() 아침 9시부터 시작됩니다. 미리 산림청 사이트에 회원가입하시고 예약 성공하세요~

 

10/14() 깊고 호젓한 가을 숲길을 걷다, 새이령 단풍 트레킹, 여행 공지일 9 11()


093새이령길(여행편지).jpg

 

새이령은 올 여름 여행편지를 매우 애태우게 했던 코스죠. 가을 새이령은 아직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단풍이 곱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왕복 10km를 걷게 되지만 힘든 오르막이 없어서 그리 힘들지 않은 코스입니다. 새이령은 사람의 발길이 뜸한 깊은 원시림의 가을을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작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가느다란 오솔길을 걷고 또 계곡의 돌다리를 가려 밟으며, 걷는 내내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가을 숲의 정취와 함께 하는 길입니다. 여름 새이령을 보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은 가을 새이령으로 아쉬움을 달래시기 바랍니다.

 

10/17() 편안하고 아늑한 명품 가을길, 오대산 선재길 단풍 트레킹, 여행 공지일 9 18()


12오대산옛길(여행편지).jpg

 

가을이 물들어 곱게 단풍으로 수놓은 오대산 선재길을 걷는 여행입니다. 선재길은 상원사에서 월정사까지 계곡을 따라 걸어 내려오는 길로, 오대천계곡의 자연스러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거리는 약 9km이지만 오르막길이 없어서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마음 편히 자박자박 걸으며 오대산과 오대천계곡의 가을 정취를 느끼는 여행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명한 월정사의 전나무길의 가을 풍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여행으로, 힘들지 않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10/19() 한적한 오지의 가을 풍경을 걷다, 미천골 불바라기 단풍 트레킹, 여행 공지일 918()


49불바라기약수(여행편지).jpg

 

불바라기약수는 양양의 골 깊은 계곡 미천골의 안쪽에 숨겨진 오래된 약수입니다. 붉은빛의 약수도 신기하지만 양쪽에서 폭포가 쏟아지는 약수터의 풍경도 신비로운 곳입니다. 이 여행은 불바라기약수의 가을 풍경을 찾아가는 여행으로, 미천골자연휴양림에서 불바라기약수까지 왕복 약 11km를 걷는 트레킹입니다. 거의 전 구간이 임도이고 오르막이 완만해서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저도 아직 불바라기의 가을 풍경을 보진 못했지만 예전부터 불바라기의 가을 풍경이 아름답다는 말을 들어서, 큰 기대를 하는 여행입니다.

 

10/21() 짙은 가을 풍경이 머무는 곳, 청량산 단풍 트레킹과 도산서원, 여행 공지일 918()


01청량사(여행편지).jpg

 

가을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봉화의 청량산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죠. 청량사 트레킹은 입석을 출발하여 청량산 탐방로를 따라 응진전을 지나 청량사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걷습니다.

걷기에 그리 힘들지 않아서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기암절벽 아래에 오롯이 앉은 응진전의 아찔한 모습과, 산허리에서 바라보는 청량사의 그림 같은 풍경 그리고 황갈색으로 물든 청량산의 가을 풍경까지 놓칠 수 없는 길입니다. 청량사 단풍 트레킹을 끝내고 가까운 도산서원으로 이동해, 낙동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도산서원의 가을 풍경을 돌아보는 여행입니다.

 

10/24() 주왕산 단풍의 절정을 만나다, 주왕산 절골 단풍과 주산지, 여행 공지일 9 25()


026주왕산 절골(여행편지).jpg

 

주왕산의 절골은 올 여름에 한 번 찾아갔던 곳입니다. 거대한 바위와 자연스러운 풍경이 펼쳐지는 좁은 협곡을 따라 이어지는 길로, 긴 오르막이 없어서 힘들지 않은 코스입니다. 절골의 단풍은 유명한 주왕산계곡의 단풍보다 한 수 위라고 하죠. 이 절골 단풍을 찾아가는 여행으로, 여행편지에서도 처음 찾아가는 가을 여행입니다. 절골 입구에서 대문다리까지 왕복 7km를 걷고, 유명한 주산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주산지는 산중 호수에 왕버드나무가 떠 있는 곳이죠. 영화 촬영지로 이미 유명해진 곳으로, 역시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10/26()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옛길, 문경새재 단풍 트레킹, 여행 공지일 9 25()


문경새재 단풍(여행편지).jpg

 

문경새재는 경상도 문경에서 충청도 괴산을 잇는 약 10km 정도의 길로, 길이 완만하고 숲길이 싱그러워서 누구나 걸을 수 있습니다. 가을 단풍이 곱기로 유명해서 가을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편안한 길을 걸으며 화사한 가을 새재 풍경을 즐기고, 또 여러 볼거리까지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유명한 새재의 단풍을 아직 보지 못하신 분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10/28() 달빛 머무는 고운 단풍길, 구수천 팔탄길 걷기여행 공지일 9 25()


086구수천 팔탄길(여행편지).jpg

 

서로 이웃한 경북 상주와 충북 영동은 예부터 풍광이 수려하기로 유명했던 곳입니다우암 송시열 선생을 비롯해 많은 선비들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시로 남겼던 곳입니다이런 상주와 영동을 지나는 구수천을 따라서 호젓하게 걸을 수 있는 팔탄길이 있습니다여덟 개의 여울이 있는 길이란 뜻이죠구수천 깊은 산중을 구비구비 돌아흐르는 물길로 강과 산 그리고 숲의 풍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시원하고 자연스러운 풍광으로 걷다 멈추게 되고 걷다 뒤돌아보게 되는 멋진 길입니다누군가는 곶감처럼 아껴두고 조금씩 꺼내보고 싶은 길이라 하더군요길은 상주 옥동서원에서 영동 반야사까지 약 7~8km 정도로백옥정에 오르는 길이 짧은 오르막일 뿐 다른 구간은 아이들도 걸을 수 있는 순한 강변길입니다


 

10/31() 호젓한 가을 영국사와 유서 깊은 가을 사찰 직지사, 여행 공지일 10 9()


직지사 단풍(여행편지).jpg

 

영국사는 천년 은행나무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영국사 은행나무는 수령이 높기도 하지만 아주 잘생긴 은행나무입니다. 이 은행나무 외에도 영국사는 번잡하지 않고 호젓한 가을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사찰입니다. 직지사 역시 천년고찰로 동국제일가람이라는 현판을 자신있게 내걸 정도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웅장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의 사찰이어서 언제 가도 좋은 곳입니다. 단풍 명소로 꼽히지는 않지만 의외로 가을 단풍 분위기도 좋은 곳입니다. 영국사와 직지사 모두 가을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깊은 가을 속을 산책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