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월 여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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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추위가 물러갈 기색이 없지만 벌써 3월 여행 일정이 올라갑니다. 3월 여행은 바닷길 걷기와 섬진강 옥정호반 걷기, 장성 편백숲 그리고 산수유, 매화, 동백, 수선화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을 찾아가는 여행으로 꾸몄습니다. 그리고 3월말쯤 기온 변화를 보고 섬진강 백리길을 반짝여행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3월이면 남도의 호숫가나 숲에서는 봄 기운이 느껴집니다. 매화며 등백이며 산수유가 꽃을 피우고, 양지바른 언덕에는 쑥과 온갖 나물들이 올라오는 계절이니 은은한 봄 내음이 향기로울 때입니다. 3월 여행은 새로 움트는 봄을 마중하는 여행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3월 함께 떠나요 일정

 

3/1(. 삼일절) 짙푸른 파도를 따라 걷는 무념의 바닷길, 양양 해파랑길 걷기, 여행 공지일 129()

3/3() 또 하나의 동해 명품 바닷길, 영덕 블루로드 걷기, 여행 공지일 25()

3/10() 치유의 숲 장성 편백숲과 우아한 분위기의 고창읍성, 여행 공지일 212()

3/17() 봄빛 움트는 섬진강의 옥정호반길, 옥정호 물안개길 걷기, 여행 공지일 226()

3/22() 매화꽃 피는 하동 슬로시티 토지길 걷기, 여행 공지일 226()

3/24()~25() 동백꽃과 수선화꽃 피는 바다를 찾아서, 거제 지심도와 서이말등대길, 여행 공지일 219()

3/27() 노란 산수유꽃 만발한, 산동 산수유마을 꽃나들이, 여행 공지일 3월 5일(월)

3/31() 산수유꽃 향기 따라 걷는 지리산 둘레길여행 공지일 3월 12()

 

3월말 경에 반짝여행으로 매화와 벚꽃의 개화 상황을 보고 섬진강백리길 1,2코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월 함께 떠나요 소개

 

3/1(. 삼일절) 짙푸른 파도를 따라 걷는 무념의 바닷길, 양양 해파랑길 걷기, 여행 공지일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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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진행해서 많은 분들의 호평을 받았던 코스입니다. 양양의 죽도해변에서 하조대까지 약 10km를 걷는 코스로, 푸른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바위 해변에 설치된 철제데크를 걷는 죽도 산책로를 시작으로 시원한 해변과 작은 포구들을 지나 하조대 정자와 등대 그리고 하조대 전망대까지 걷게 됩니다. 오르막길이 전혀 없어서 누구나 마음 편히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이 길이 지나는 양양은 파도가 좋아서 서핑의 성지라 불리는 곳이기도 하죠. 시원한 파도를 따라 걸으며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양양 해파랑길 사진 보기

 

3/3() 또 하나의 동해 명품 바닷길, 영덕 블루로드 걷기, 여행 공지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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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동해안 바닷길 걷기의 명소 영덕 블루로드를 찾아갑니다영덕 블루로드 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히는 해맞이공원에서 경정포구까지 약 8km의 바닷길을 걷습니다이 구간은 강릉 바다부채길을 연상시키는 절경의 바위해안길로중간중간 바닷가 숲과 작은 포구를 지나 다양한 바닷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바다부채길보다 다채로운 풍경을 볼 수 있지만오르막과 내리막 그리고 바위길이 있어서 길은 바다부채길보다 거친 편입니다하지만 여유롭게 진행할 예정이니 쉬엄쉬엄 걸으면 크게 힘든 코스는 아닙니다이 여행은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절묘한 해안 풍경을 즐기며 걷는가슴 시원한 트레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덕 블루로드 사진 보기

 

3/10() 치유의 숲 장성 편백숲과 우아한 분위기의 고창읍성, 여행 공지일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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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장성 편백숲을 찾아갑니다. 장성 편백숲은 언제 가도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아름다운 치유의 숲이죠 또 몇 번을 가도 질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생명의 숲입니다. 곧게 하늘로 뻗은 편백나무 숲에서 큰 호흡으로 훈훈한 봄 기운을 느끼는 여행입니다. 장성 편백숲에 가기 전에 고창읍성에 들러 고창읍성을 한 바퀴 돌아봅니다. 고창읍성은 옛 읍성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으로, 울창한 소나무숲이 일품인 우아한 분위기의 고성입니다. 남도로 내려가 차분한 분위기의 고창읍성과 몸과 마음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장성 편백숲 여행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편백숲과 고창읍성 사진 보기

 

3/17() 봄빛 움트는 섬진강의 옥정호반길, 옥정호 물안개길 걷기, 여행 공지일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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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걷기는 봄 여행의 좋은 테마입니다. 봄 기운이 가장 먼저 아른거리는 곳이 바로 호숫가입니다. 겨우내 얼었던 호수는 햇살에 살랑거리고, 호수의 물고기도 봄 기운을 따라 수면을 기웃거리고, 햇살 비추는 곳에서 새싹이 먼저 움트는 곳이 바로 호반입니다. 이 코스는 섬진강의 아늑한 호수 옥정호를 찾아가 남도의 호반을 걷는 여행입니다. 이 길은 물안개길이란 예쁜 이름을 가진 길로 약 10km 거리입니다. 옥정호반을 따라 솔숲과 대숲을 지나고 또 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로, 봄 호수의 재잘거림에 귀를 기울이며 걷는 여행입니다. 호반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지만 긴 오르막은 없어서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봄 기운 반짝이는 옥정호 물안개길 사진 보기

 

3/22() 매화꽃 피는 하동 슬로시티 토지길 걷기, 여행 공지일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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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이면 한 번쯤은 매화꽃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죠. 올해 여행편지가 선택한 매화 여행은 하동 슬로시티 토지길입니다. 악양 취간림에서 최참판댁까지 약 6.5km를 걷는 길로, 섬진강을 내려다보는 산자락 마을들을 구비구비 잇는 자락길입니다. 여러 마을을 지나는데 마을마다 매화밭을 가꾸고 있어서 시기만 맞으면 매화향에 흠뻑 젖을 수 있는 길입니다. 길이 호젓해서 산골마을의 고즈넉한 풍경 속을 한가롭게 걸을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 길의 끝 지점에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었던 악양 벌판과 최참판댁이 있어서 소설 토지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조용한 산골마을에 핀 매화꽃길 따라 걷는, 하동 토지길

 

3/24()~25() 동백꽃과 수선화꽃 피는 바다를 찾아서, 거제 지심도와 서이말등대길 12, 여행 공지일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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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과 수선화꽃을 찾아 거제도로 내려가는 12일 여행입니다. 봄이면 놓칠 수 없는 여행지가 바로 거제의 지심도입니다. 동백섬으로 유명하지만 동백꽃 못지않게 울창한 숲과 청정한 분위기가 마음을 끄는 작은 섬입니다. 섬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섬의 해맑은 분위기로 마음까지 뽀얗게 청소가 되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서이말등대길은 거제의 동쪽 해변을 걷는 길로, 와현봉수대와 서이말등대 그리고 공곶이 등 멋진 바다 풍경의 조망처와 울창한 숲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특히 이때면 공곶이에 노란 수선화꽃이 피어서 화사한 봄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 여행은 맑고 화사한 분위기의 봄꽃 여행으로, 칙칙했던 겨울을 털어내는 여행입니다.


빨간 동백꽃과 노란 수선화 핀 바다, 지심도와 서이말등대길 사진 보기

 

3/27() 산수유꽃 명소, 산동 산수유마을 꽃나들이, 여행 공지일 3월 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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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이 필 때면 입을 모아 말하는 곳이 바로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산수유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죠. 산수유마을 중에서도 상위마을은 산수유꽃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상위마을에서 흘러내린 계곡을 따라 노란 물감을 쏟아부은 것처럼 반곡마을을 포함해 이 일대는 산수유 꽃잔치가 펼쳐집니다.

올 겨울이 지독해서 노란 산수유꽃 활짝 핀 여행이 기다려집니다. 이 여행은 가볍게 꽃나들이를 떠나는 여행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3/31(토) 산수유꽃 향기 따라 걷는 지리산 둘레길, 여행 공지일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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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여행편지에서 찾아가는 산수유 트레킹으로, 지리산 둘레길 22코스에 해당하는 길입니다. 남원의 지리산유스캠프에서 구례의 현천마을까지 약 9.7km를 걷는 길로, 남원과 구례의 경계가 되는 밤재를 넘어가는 길입니다. 이 길의 끝에 있는 현천마을은 구례 산동의 숨은 산수유마을입니다.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을 전체가 노란 산수유꽃으로 뒤덮이는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상위마을과는 달리 사람이 많지 않아서 비교적 호젓하게 산수유꽃 핀 시골마을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코스는 지난 주에 답사할 예정이었지만 한파로 답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길이 그리 힘들지 않다는 말이 있지만, 조만간 답사를 한 뒤 다시 확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