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수) 로하스 해피로드 걷기 여행 후기


 



3 1() 대청호 로하스 해피로드 걷기 여행을 하였습니다.

해피로드 길을 걷기 전에 대청호에 있는 문의문화재단지을 먼저 돌아보았습니다. 대청댐이 생기면서 수몰된 가옥의 형태를 복원 및 재현한 곳이죠. 초가와 기와집 그리고 객사와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이곳은 어쩌면 그냥 돌아보면 대청호와 문의문화재단지 풍경이 좋구나 정도일 텐데 해설사님의 설명을 곁들이니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솟을대문은 가마나 말을 타고 드나들기 때문에 대문이 높고 사랑채와 안채에 대한 이야기 등도 옛이야기처럼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로하스 해피로드를 걸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크다는 대청댐 주변에 만들어 걷기 코스가 로하스 해피로드입니다.

길이는 길지 않지만 대청호 주변 수변데크를 걷는 길이어서 어렵지 않아 편하게 걸었습니다.

이제 막 솜털이 터진 꽃망울 그리고 따듯한 날씨가 봄이 코앞까지 와있음을 걷는 내내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봄맞이 가벼운 소풍 같은 여행이었습니다. 하늘이 흐려 화창하지 않은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따스한 봄기운 때문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표정에서도 밝은 봄이 느껴지더군요.

이제 좀 따듯해지나 싶은데 꽃샘추위가 온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 또한 봄을 재촉하는 것이겠죠. 이럴 때는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한주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