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헌화로와 바다부채길 걷기 여행 후기

 

 




6/13() 헌화로와 바다부채길 걷기 여행을 하였습니다.

헌화로와 바다부채길은 멋진 바다 경치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이 두곳을 연결하여 걸었습니다.

헌화로는 아름다운 길로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곳이죠. 금진항부터 심곡항까지 약 2km 구간인데 깎아지른 바위절벽과 바다 사잇길을 걷습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에 인도가 따로 있어서 걷기에 위험이 없죠.

하지만 파도가 높을 때면 도로를 덮칠 정도여서 도로가 통제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부채길은 바다 위에 철제데크를 설치해서 심곡항부터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까지 약 3km 구간입니다.

이번에는 파도도 적당해서 바다를 감상하며 걷기도 좋았습니다. 물빛깔도 어찌나 아름답던지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절벽을 따라 데크길이 놓여 있어서 돌아서면 바다를 끼고 걷다가 탁 트인 전경이 펼쳐지기를 여러번, 참 아름다운 바닷길입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무료 개방이었다가 유료로 전환된지 오래되지 않아 사람들이 거의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 정체 구간이 있을 정도로 바다부채길은 인기가 높습니다.

썬크루즈리조크 전망대로 올라서면 정동진 일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리조트 건물 한동이 더 들어서는 바람에 전망은 좀 덜하지만 오랜만에 시원한 풍경을 즐겼습니다. 썬크루즈리조트를 나가 정동진으로 내려서면 모래시계공원입니다. 모래시계공원과 시간박물관을 돌아보고 바닷가를 거닐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반짝여행은 좋은 날씨를 택해 한 열흘 전쯤 공지를 합니다.

이번 여행도 좋은 날씨를 택해 여행을 준비했는데 하루전 일기예보가 바뀌고 비가 온다는 것때문에 여러 상황들이 걱정이었습니다파도가 높아도 바다부체길은 통제가 되곤 하거든요.

그런데 예보가 틀린 바람에 다행히 걷는 동안 좋은 날씨에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번 반짝여행에도 참여해주신 회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