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새이령 트레킹 후기

 

 



7 1(), 여행편지 회원분들과 새이령길을 걸었습니다. 새이령은 강원도 인제에서 고성으로 넘어가는 고개입니다. 새이령의 북쪽에 진부령이 새이령의 남쪽에 미시령이 있어서, 두 고개 사이에 있는 고개라 해서 사이령, 새이령으로 불리는 고개입니다. 한자로 간령(間嶺)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새이령은 사람의 발길이 뜸해서 자연 그대로의 환경이 잘 보전되고 있는 곳입니다. 밀림처럼 헝클어진 숲과 다듬어지지 않은 계곡 그리고 그 숲과 계곡에 딱 사람 한 명 지나갈 정도의 좁은 길이 나 있습니다. 이 깊은 숲 속의 오솔길을 걸으며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숲과 계곡의 풍경을 즐기는 것이 새이령 길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 역시 새이령의 숲과 계곡을 즐기기에 적당한 조건이이서, 그리 힘들지 않게 새이령을 즐기고 왔습니다. 날이 그리 덥지 않아서 트레킹을 하기에 괜찮았고, 계곡에 물이 불지 않아서 계곡을 건너다니는 데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짙은 숲속에서 청아한 새소리와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숲길을 걷다가, 계곡을 만나면 잠시 쉬어가며 여유롭게 새이령 트레킹을 즐기고 왔습니다. 벌써 7월이네요. 곧 닥칠 무더위에 모두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