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수) 삼척 새천년해안길 걷기 여행 후기






10 3(개천절), 여행편지 회원분들과 삼척 새천년해안길 걷기 여행을 하였습니다삼척 새천년해안길은 삼척항이 있는 이사부광장에서 동해 추암해변까지 바닷가를 따라 걷는 구간입니다길이는 약 8km로 누구나 걸을 수 있으며 해파랑길에 속하는 길입니다이 구간은 특히 바다를 감상하며 마음 편히 걷습니다. 2000년에 만들어진 길로 이름이 새천년해안길이라 부릅니다.

 

삼척 방면 여행을 해보셨다면 누구나 지나쳤을 길이지만 천천히 걸으며 바라보는 바다는 더없이 여유롭습니다구불구불 해안을 따라 이어진 길마다 만나는 동해 바다는 파도가 좀 높아서인지 잔잔한 것보다 훨씬 보기 좋았습니다끝없이 밀려드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며 부서지는 포말이 정말 멋지더군요그렇게 해안길을 걷다 보면 삼척해수욕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은 쏠비치 부근이라 자유롭게 식사할 식당들이 많아서 자유롭게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며 여유를 부리기에도 좋았습니다다시 길을 나서면 이사부사자공원입니다신라장군 이사부에서 모티브를 딴 삼척은 이사부 장군과 연관된 곳들이 많아 보입니다이곳을 지나면 바로 동해시로 접어들고 추암해변으로 이어집니다전망데크에서 바라보는 추암해변의 풍경 또한 아름답습니다추암해변은 촛대바위를 비롯해서 바위군락이 멋진 곳이죠전망대를 내려가서 해운정 뒤 산책로로 걸어가면 바위군락 해운암을 전망할 수 있는데 이번 동해 바다는 멋진 파도를 만들어 추암의 경치를 한층 돋보이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삼척 새천년해안길은 날씨 조건이 여행의 풍미를 더욱 풍요롭게 해주었습니다화창한 하늘과 맑은 공기 그리고 파도가 어우러져 걷기 여행을 하기에 제격이었습니다이번 여행을 잘 즐겨주신 참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