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화) 제천 정방사와 단양 잔도 그리고 마늘약선요리 여행 후기





11 20(다섯번째 화요미식회로 마늘약선요리로 식사를 하고 제천 정방사길과 단양 잔도 걷기를 하였습니다.

제천에는 자드락길이라는 걷기 코스가 있습니다정방사길은 자드락길 2코스의 일부 구간입니다산자락 기암절벽 아래 콕 박힌 사찰에서 바라보는 충주호의 풍경이 아름답죠사찰까지는 야트막한 오르막이 이어집니다차가 올라갈 수 있는 길 옆 숲 속으로 난 길이 자드락길입니다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미끄러워 나중에는 그냥 차도로 걸었습니다사찰의 볼거리는 없지만 사찰 절 마당에 앉아 있으면 내려다보이는 풍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입니다다행히 미세먼지도 심하지 않고 한낮에는 포근해서 한참을 풍경을 바라보다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단양으로 가서 성원약선마늘요리로 식사를 하였습니다의령과 더불어 단양은 마늘의 고장입니다그래서 오래 전부터 마늘을 주제로 한 음식을 내는 집이 단양에는 여럿 있습니다마늘 구이장아찌고추장무침 등등 다양한 마늘 음식과 치자 물로 한 노란빛깔 밥도 특이하고마늘수육도 이 집의 장점이죠푸짐한 마늘 한정식 같은잘 차려진 음식입니다맛있게 식사를 하고 잔도를 걸었습니다.

 

단양강의 한쪽 절벽에 잔도를 설치하여 올 봄부터 이 길을 걸었습니다원래 잔도는 수십미터 낭떠러지 바위 벽에 설치한 길인데 단양 잔도는 튼튼하게 설치한 안전한 데크길입니다길이는 약 1.2km의 잔도를 걷고 스카이워크로 올라갔습니다다행히 날씨가 나쁘지 않아서 스카이워크에서 보는 단양의 풍경을 즐겼습니다멀리로는 소백산과 그 밖의 산들이 그림처럼 멋지고 단양강이 흐르는 풍경이 더해져 눈과 마음이 시원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화요미식회의 주제는 단양 약선마늘요리였습니다마늘을 먹고 나면 마늘 특유의 맛이 남는데 맵고 알싸함을 잘 잡아서 부담없이 먹었습니다그리고 제천과 단양이 가까워 당일 여행으로  가볍게 두 지역의 여행지까지 돌아보았습니다다행히 날씨가 낮에 풀려서 여행하기에도 적당했습니다점점 추위가 느껴질 텐데 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