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토) 곡성 섬진강 둘레길 걷기 여행 후기

 




1 5(곡성 섬진강 둘레길 걷기 여행을 하였습니다.

섬진강은 전북 진안 데미셈에서 발원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약 200km의 강입니다우리나라에서 한강낙동강금강 다음으로 긴 강이죠곡성 구간의 섬진강은 바다와 멀지 않아서 강의 폭도 넓고 지리산 풍경과 어우러진 시원한 경치를 보여줍니다.

 

이번 섬진강 걷기는 곡성 고달마을을 출발해 가정역까지 약 9km를 걸었습니다원래 이 길은 곡성역에서 새로운 철길이 생겨 폐철로 구간을 테마로 만든 길입니다그리고 곡성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증기기차를 타보는 구간이기도 합니다그래서 걷다 보면 칙칙폭폭 증기기차가 지나는 정겨운 모습도 이 길을 걷는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고달마을을 출발하면 곧 침실습지로 이어집니다이 일대는 습지로 인해 기온 차가 클 때면 아침 시간 물안개가 피어올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그리고 자전거 길로 올라섭니다침곡역까지 섬진강을 보면서 편하게 걷는 구간입니다침곡역부터 가정역까지는 섬진강 둘레길로 들어갑니다산속으로 난 길이라 약간씩 오르내리는 길들이 반복되는 길이죠이렇게 걷다 보면 금새 이번 구간의 도착지인 가정역에 도착합니다.

 

이번 여행은 2019년 첫번째 여행이었습니다그리고 여행편지에서 처음 진행하는 걷기 구간이었습니다미세먼지로 인해 화창하지 않아서 탁 트인 풍경은 좀 아쉬웠지만 날이 풀려서 살짝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활기찬 한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