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토) 고군산길 걷기 여행 후기





2 23(여행편지 회원분들과 고군산길 여행을 하였습니다.

군산 앞 바다에 떠있는 60여개의 섬을 고군산군도라 부릅니다그런데 군산의 옛 지명이 진포였는데 군산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어 고군산군도라 칭하게 되었습니다고군산군도의 대표적인 섬으로는 신시도무녀도장자도대장도가 이에 속합니다새만금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신시도까지는 갈 수 있었다가 2018년에 나머지 섬들을 연결한 다리가 모두 완공되면서 이제는 육로로 가게 되었습니다.

 

고군산길은 무녀도 주차장에 내려 선유대교를 걸어 넘습니다처음엔 옥돌해변 둘레길인 데크길을 따라 걷습니다그리고 선유도로 넘어가 자유롭게 걸었습니다장자도는 바다에 설치된 보행교를 건너면 됩니다장자도에서 보는 대장봉은 손에 잡힐 듯 가깝습니다대장봉은 대장도에 있는 봉우리인데 섬 전체를 차지할 정도로 섬이 작습니다대장봉은 약 140m 높이인데 깎아지른 듯한 바위에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조심히 오르면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정상에 서서 주변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멋진 풍경을 전망하고 다시 선유도로 돌아왔습니다.

 

한낮 기온이 꽤 올라 오랜만에 추위도 잊고 여행을 하였습니다그러나 미세먼지 등으로 화창한 전망을 할 수 없어서 그 점은 아쉬웠습니다좀더 맑았다면 대장봉에서 탁 트인 시원한 섬 풍경을 보았을 텐데 말이에요그래도 따듯한 날씨가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알게 해주어 기분은 좋았습니다.

2월 마지막 주도 마무리 잘 하시고 상큼한 3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