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토) 내변산 트레킹 후기





4 13() 여행편지 회원분들과 내변산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내변산은 부안을 대표하는 산입니다. 이번 산행은 실상사가 있는 내변산 분소를 출발해서 내소사까지 약 7km 정도를 걸었습니다실상사 방면에서 시작하는 길은 직소폭포까지 완만한 길을 걷습니다. 파릇파릇 새싹이 돋기 시작한 숲은 신선함으로 가득합니다. 연분홍 진달래가 핀 숲길은 걷기에 너무 좋죠. 산속 호수인 직소보의 봄 풍경도 기분이 맑아집니다. 직소폭포는 우리나라에서 높이 면에서 보면 거의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대단한 높이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폭포는 장관입니다.

다시 평온한 숲길을 걷다가 재백이고개 삼거리부터 산행이 시작됩니다. 내변산이 바위 산이어서 어느 구간은 암벽을 타고 오르는데 위험 구간은 줄을 잡고 걸을 수 있도록 안전장치가 되어 있어 훨씬 수월하게 걸었습니다. 관음봉 삼거리에서 내소사로 내려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아서 이 코스는 큰 힘 들이지 않고 시원한 산행의 묘미를 즐겼습니다. 내소사 전나무 길을 따라 사찰로 가는 길은 화사한 벚꽃이 피어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날씨가 좋았습니다. 내변산을 몇 번 올랐는데 이번만큼 화창한 날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날씨가 좋았습니다. 멀리 바다도 또렷하고 내변산의 크고 작은 봉우리도 선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소사에 핀 벚꽃도 탐스럽게 피어서 환한 봄 분위기를 만끽하였습니다.

꽃샘 추위도 물러나고 비로서 완연한 봄날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새로운 한 주도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