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개심사와 부석사 그리고 퓨전 한정식 여행 후기

 




4 25() 개심사와 부석사를 돌아보고 퓨전 한정식으로 미식회 여행을 하였습니다.

화요미식회 여행에 참여하신 분이 많으셔서 목요일에 한 차례 더 다녀왔습니다.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었는데 서산에 도착하자 부슬부슬 비가 내렸습니다. 비 내리는 사찰은 분위기가 더 살아나죠. 더 짙어진 숲 그리고 더 깊어진 꽃 향기가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개심사는 이틀 전보다 꽃이 좀 더 피었습니다.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아기 주먹만한 왕벛꽃 핀 개심사는 화사합니다.

 

그리고 농가맛집 봄날에서 미식회를 즐겼습니다. 음식이 바로 만들어서 나오기 때문에 음식을 즐기며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죠. 봄날은 정성과 손맛이 더해져 맛있는 음식을 대접 받는 느낌입니다. 비가 와서인지 우리 외에는 사람이 없어서 더 한가롭고 여유로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후 가까운 부석사를 돌아보았습니다. 서산 부석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찰인데 왕벚꽃으로 이제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개심사에 비해 훨씬 한적하기 때문에 차분한 분위기가 좋은 곳이죠. 이곳 진입로도 며칠 전보다는 꽃이 더 피어 화사해진 느낌입니다. 연초록 새싹이 막 올라오는 나무가 빼곡해서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안면송으로 유명한 안면도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스카워크도 걸어보고 수목원 산책을 하며 하루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비가 좀 내리긴 하였지만 촉촉한 봄비가 분위기를 더 살려냈습니다. 숲의 빛깔과 향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제법 꽃이 많이 피어 봄소풍 같은 여행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정성이 깃든 퓨전 한정식도 맛있게 즐겨주신 참여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