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토) 선자령 트레킹 후기


  


 

5 11(여행편지 회원분들과 선자령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선자령은 대관령 북쪽에 위치해 있고 평창과 강릉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선자령은 눈꽃 트레킹으로 알려진 곳이지만 다른 계절에도 걷기 좋은 코스죠특히 봄에는 야생화가 다양해서 트레킹의 재미를 더합니다.

 

시작하는 대관령휴게소의 높이가 800m 고지이고 선자령 정상은 약 1,120m 정도여서 약 300m 정도의 표고차가 납니다그러니까 높낮이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그만큼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어서 여행편지에서도 인기 명소 중 한곳입니다이번 선자령은 숲이 좋았습니다겨울이 긴 곳이기 때문에 봄이 늦어 이곳은 이제서야 새잎이 돋아나고 있습니다연초록의 싱그러운 녹색 숲에는

가느다란 바람이 불고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홀아비바람꽃을 시작으로 노란 동의나물피나물얼레지도 많았습니다얼레지는 4월의 꽃인데 5월 중순으로 들어가는 요즘에도 볼 수 있더군요그리고 세련된 연영초도 피었구요이 외에도 아기자기한 야생화들이 많았고 날씨도 좋아서 트레킹 하기에 좋았습니다.

 

5월은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특히 봄숲은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코스입니다다음주에 있을 선재길도 예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숲에서 노란색 꽃인 피나물과 동의나물을 만났는데, 그만 제가 두 꽃의 이름을 반대로 말씀드렸네요. 동그랗고 큰, 노란색 꽃이 피나물이고 조금 작은 노란색 꽃이 동의나물이었습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하신 회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여행 피로 잘 푸시고 활기찬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