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토) 오대산 선재길 여행 후기





5 18(여행편지 회원분들과 오대산 선재길 걷기를 하였습니다.

오대산 선재길은 시작과 끝 부분에 걸출한 사찰상원사와 월정사를 두고 있어 걷기 여행으로 알찬 코스입니다상원사는 신라시대의 동종을 볼 수 있고 월정사는 고려시대의 팔각구층석탑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대천을 사이에 두고 걷기 때문에 걷는 내내 계곡과 함께 합니다.

 

처음에는 상원사를 먼저 돌아보고 선재길 걷기가 시작됩니다예보에 없던 비가 조금씩 오락가락하였지만 여행에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선재길의 가장 큰 특징은 길이 어렵지 않아서 자연을 온전히 눈과 마음에 담으며 걷습니다울창하게 드리워진 숲길은 온통 연초록으로 물들어서 눈이 맑아집니다땅에는 작은 야생화들이 피고 나무에는 향긋한 꽃잎이 상쾌합니다그리고 오대천의 시원한 물소리는 걷기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선재길은 어느 계절에 가도 실망한 적이 없죠물가에 분홍빛 수달래와 산철쭉이 이 계절을 수놓습니다월정사로 들어서서 팔각구층석탑을 살펴보고 전나무숲으로 이어 걷습니다우리나라 최고의 전니무 숲을 걷고 순환길을 돌아 월정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이번 선재길은 맑은 봄빛과 함께 했습니다겨울이 긴 곳이어서 아직 여린 봄빛이 남아 있어 풍경 감상하며 걷기에 좋았습니다선재길은 어려운 구간이 없지만 길이가 좀 긴 편이라 피로 쌓이지 않도록 휴일 잘 쉬시기 바랍니다이번 여행에 참여하신 회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구요이른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