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화) 지리산 대원사계곡길 여행 후기





5 21(여행편지 회원분들과 지리산 대원사계곡길 걷기 여행을 하였습니다.

대원사계곡길은 경남 산청 방면의 지리산에서 흘러내린 계곡입니다길 중간쯤에 사찰 대원사가 포함되어 이름이 대원사계곡길로 부른 듯합니다이 길은 작년 11월에 개통되어 그때 당시 한 차례 다녀왔고 초록이 깃든 요즘 다시 진행한 여행이었습니다.

 

대원사계곡길은 유평탐방안내소에서 유평마을까지 왕복 7km를 걷습니다처음부터 계곡을 따라 걷는데 나무데크 탐방로여서 걷기에는 정말 수월하죠그리고 요사이 비가 내려 계곡 물소리도 훨씬 우렁차고 맑아서 개운한 기분이었습니다이 계곡은 폭이 상당히 넓습니다그래서 시원시원한 풍경이 마음에 듭니다.

중간에 있는 대원사는 비구니 사찰로 무엇보다 정갈하고 단정함이 마음을 여유롭게 해줍니다지리산 종주 코스의 도착지에 있는 사찰이니 꽤 깊은 산골인지라 평일의 적막함이 무척 차분합니다그 위 유평마을은 종주를 끝낸 등산객들이 완주의 발걸음을 내딛는 곳입니다이 코스는 무엇보다 숲이 울창하고 바로 옆에 계곡을 두고 있어 트레킹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셈입니다그리고 이번에는 날씨며 계곡 수량이며 모든 조건이 잘 맞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대원사계곡길을 걷고 잠시 물가에 앉아 쉬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여행이었습니다이번에는 무엇보다 쾌청한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그래서 뭔가 여행이 더 풍요로운 느낌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대원사계곡은 여름에도 가볍게 걷고 쉬기에 좋아서 다시 한번 여행을 하여도 좋을 정도로 참여 회원분들의 칭찬이 많아 진행하는 저희로서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멀리 산청까지 다녀온 여행이었는데 참여하신 회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