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토) 선유동천 나들길 여행 후기





6 15() 여행편지 회원분들과 선유동천 나들길 걷기 여행을 하였습니다.

선유동천 나들길은 운강 이강년 기념관에서 용추계곡 월영대까지 약 8km를 걷습니다. 이 길은  계곡을 따라 걷기에 편한 길입니다. 선유동천 나들길은 두 개의 코스가 연결되었는데 하나는 선유동계곡을 따라 걷고 또 하나는 용추계곡을 따라 걷습니다. 그러나 이 계곡이 대야산에서 흘러내린 계곡으로 이름만 다르게 부를 뿐 같은 계곡입니다.

대야산 계곡은 다른 것보다 평평한 너럭바위를 타고 흐르는 계곡 풍경이 좋습니다. 그리고 계곡을 사이에 두고 걷는 길에 꽃과 나무도 다양하더군요. 지금은 밤꽃 향기가 짙고 머리 위에는 오디나무가 풍성합니다. 걷다가 계곡에서 쉬며 휴식을 취하며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계곡에도 그렇고 대야산 등산객이 많아서 한가롭게 여유를 부리기는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올해 처음으로 더위를 피해 떠난 계곡 여행이었는데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날씨 예보와 달리 여행하기에 날씨는 좋았습니다. 걷는 코스도 어렵지 않아서 가볍게 걸으며 계곡에서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산행객과 물놀이 나온 사람들로 소란스러운 것만 빼면 가벼운 걷기로는 좋은 코스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이 코스를 걷는다면 조금은 한가로운 주중에 찾아가야겠습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건강과 여름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