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소금강계곡과 화요미식회 여행 후기

 




7 2() 소금강계곡을 돌아보고 동치미막국수를 먹는 화요미식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소금강계곡은 오대산 노인봉에서 흘러내려 연곡천으로 흘러드는 계곡입니다. 계곡이 금강산의 계곡을 닮았다 해서 소금강이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름처럼 소금강계곡은 시원한 바위 협곡으로 이루어진 계곡입니다. 풍경이 아주 빼어난 계곡이죠. 이 날은 소금강계곡 주차장에서 구룡폭포까지 왕복 6km를 걸었습니다. 길이 힘들지 않고 날씨도 좋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계곡 트레킹을 즐겼습니다. 물이 많지 않아 다소 아쉬웠지만 계곡 풍경을 잘 즐긴 가벼운 트레킹이었습니다.

 

소금강계곡을 돌아본 뒤 강릉 시내로 이동해 동치미막국수를 먹었습니다. 삼교리동치미막국수란 집에서 먹었는데 이 집은 1976년에 문을 연 전통 있는 집입니다. 막국수와 수육 그리고 몌밀전까지 푸짐하게 먹었네요. 이 집은 막국수에 동치미 국물을 부어 먹는 동치미막국수를 내는 집입니다. 얼음이 살짝 떠 있는 동치미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하더군요. 부드러운 수육도 좋았고 얇고 바삭하게 부쳐낸 메밀전도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 안목항으로 이동해서 가볍게 바다 산책을 하고 커피를 한 잔 마셨습니다. 안목항은 커피 거리로 유명한 곳이죠. 점점 사람이 많아져서 이젠 너무 복작대지 않나 싶었는데, 이번 여행 때는 평일이어서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동치미막국수를 테마로 진행된 화요미식회 여행이었습니다. 소금강계곡의 풍경도 좋았고 또 소금강계곡을 걷고 먹었던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의 맛이 저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또 날씨도 괜찮았고 기온도 그리 높지 않아서 기분 좋은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행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여행의 피로 잘 푸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