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토) 분주령 트레킹 후기





8 10() 여행편지 회원분들과 분주령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분주령은 여행편지에서 아끼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여행을 다시 가도 지겹지 않아서 반복해서 참여하신 회원분들이 많으신 곳이 바로 분주령입니다. 그만큼 분주령은 계절을 막론하고 걷는 여행지로 좋은 곳입니다. 요즘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도심과 달리 분주령은 거의 10도 차이가 나고 습도가 없어서 정말 상쾌했습니다.


두문동재에 도착했을 때부터 도시와 다른 공기에 기분이 다 좋아지더군요. 숲으로 들어가니까 선선한 바람이 불고 여름 야생화가 다양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요즘은 분홍 이질풀, 짚신나물, 비비추, 구릿대 같은 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름꽃을 보며 천천히 걷는 분주령 팀과 대덕산 산행을 할 팀을 나눠서 여행 하였습니다.

분주령 팀은 약 8km를 걸으며 야생화 탐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덕산 팀은 약 11km를 걸었습니다. 대덕산은 올라가는 길이 좀 힘들어서 그렇지 정상부에 핀 다양한 야생화와 탁 트인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장마비가 많이 내렸던 터라 검룡소의 시원한 계곡 소리도 아주 상쾌했습니다.

 

이번 분주령이 올해 마지막 탐방입니다. 분주령은 곧 휴식기에 들고 내년 5월이 되어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1천미터가 넘는 고산에서의 야생화 탐방과 대덕산 산행에 참여하신 회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위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새로운 한 주도 잘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