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수) 곰배령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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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여행편지 회원분들과 곰배령에 다녀왔습니다. 여행편지 여행으로 정말 오랜만에 곰배령 여행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진동리에서 강선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이번에는 귀둔리에서 시작하는 곰배골 계곡을 따라 걸었습니다.


2018년에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이 곰배골 코스를 개방하여 이제 곰배령은 코스를 선택해서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동리 코스에 비해 거리가 조금 짧은7.4km 이며 약간 더 힘들지만 개방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숲과 계곡이 참 좋은 곳이죠.

이번에는 요즘 계속되는 비로 인해 계곡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렇게 큰 계곡도 아닌데 엄청난 물소리가 옆 사람 말도 들리지 않을 정도더군요. 이 곰배골 코스는 계곡이 걷는 내내 이어지는데 그래서인지 계곡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도 정말 상쾌했습니다.


출발할 때는 계속 비가 내려 정상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면 어쩌나 했는데 숲길을 걷는 동안 다행히 비가 잦아들더군요. 정상에서는 구름이 걷히고 주변 산 풍경과 안개속에서 드러난 곰배령이 마치 멋진 이벤트 같아서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긴산꼬리풀을 비롯해 다양한 여름 야생화까지 이번 곰배령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만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